공주산림휴양마을 - 공주시, 충청남도

손진희

▪ 방문일 : 휴일(토요일), 숙박은 하지 않음

▪ 야영비 : 저렴(3만원)

▪ 주차 : 산 자락에 위치한 야영장인 만큼, 사이트 바로 옆에 나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없음. 짐을 수레로 이동시켜야 함.

▪ 분위기 : 좋음. 사이트들이 산자락의 비탈면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분포하는 형태로서 위쪽 사이트(높은번호)에 자리를 잡는게 뷰(view)에 유리함. 다만 짐을 이동시키기는 힘듬.

▪ 이동편의성(접근도로의 쾌적함 등) : 캠핑장까지의 이동경로 상 차량의 통행에 문제가 될 사항 없음(도로폭 협소하지 않은 편이며, 도로포장 잘 되어 있음)

▪ 사이트 특기사항 : 나무는 주변에 있지만 사이트에 가지가 드리워져 있지는 않기 때문에 여름에는 타프 필수. 나무로 된 데크와 시멘트처리가된 사이트 두 분류로 나뉨. 대충 5x5ml 정도의 크기로 보임.

▪ 화장실(위생, 남녀공용여부 등) : 깨끗함. 나름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화로(숯불) 및 난로 : 화로설치 안됨. 겨울철에 등유설치 안된다고 함. 버너+불판조합으로 고기 궈먹는 건 당연히 가능.

▪ 샤워시설 : 온수나옴. 샤워시설 다소 좁지만 불편한 점은 없어보임

▪ 식기세척시설 : 온수나옴. 식기세척에 크게 불편한 점 없음.

▪ 기타편의사항 : 전장레인지가 구비되어있음. 혹시 술이 필요하면 운전해서 5분 정도면 편의점에 도착 가능

▪ 기타불편사항 : 차량을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없음. 따라서 주차를 한 후 리어카로 짐을 직접 나의 사이트까지 실어 날라야 함. 주차가 어려운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주차공간을 명확하게 갖추고 있지는 않아서 그냥 관리사무소 주변에 갓길에 아무데나 주차해야 함.

▪ 총평 :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음. 나는 개인적으로 화로는 중요하지 않지만 온수는 중요한데 이것은 만족스러움. 다만 겨울에 등유가 안된다면 난로를 가져갈 수 없어서 우리가족은 겨울에는 갈 수 없음. 봄/여름/가을에 갈 수 있는 캠핑장으로서 만족스럽게 생각함.

sun W. J.

주변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등산로도 완만했고요
다음날 퇴실 후 박물관도 구경하거나 체험할 수
있어서 알차게 시간 보내고 올 수 있어요
시내도 가까워 여행 코스짜기 좋아요
단 밤에 크고 까만색의 모기가 너무 많아서
물릴까봐 조금 걱정되었어요
뿌리는 약이 있지만 꼭 모기약챙겨가세요

My O.

가격 저렴하고 숙소 가까이에 주차할수 있어서 편했어요
방도 넓고 주방과 분리되어있어 좋아요

영어쌤

공주 캠핑장중에 가장 좋은듯...추천드려요
난 9번 사이트, 20번 사이트가 가장 높고 뷰가 좋은데 시멘트 바닥이라...15번 사이트 나무그늘이 가장 좋은듯..(오후 1시 기준)

모닥불 못피우는거 빼면 최상의 컨디션..다음에도 가고 싶네요!

박하나

아이둘은 신나게 뛰어놀고 잘먹고 왔습니다.
2층도 전기 난방이 되서 따뜻했지만, 1층은 외풍이쎄서 잠못이뤘습니니다.

가족여행을 자연휴양림 위주로 다니는데,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신축에 속하는편이라 깔끔하고 외관도 이쁘고 볼거도 많네요.

사계절썰매장이있는데 휴양림과는 너무 멀어서 거기까진 왔다갔다 못갈껏 같네요^^;;

Blue O. S.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좀 들어가야함.
동네골목을지나 산길을 조금가면 나옴. 접근성이 떨어지는편임.

주차장은 그냥 평범하지만 비탈에있는곳이 그나마 캠핑장이랑 가까움.

캠핑장은 아주 별로임.

주차장에서 데크까지 리어커 한대랑 쇼핑카트 두개가 다지만 언덕이라 매우 거지같음. 아주 거지같음. 재방의사 0% 임.

살다살다 콘크리트데크라서 먼지나고 차갑고 작아도 나무데크로 고르시길....

콘크리트 데크도 고리를 이상하게 심어놔서 따로 팩다운하고 스트링걸야해서 매우불편함.

코로나로 샤워장 사용불가라 이틀동안 머리 못감음.

계곡사이에 캠핑장이라 그런지 유독 소리가 울림. 옆옆 사이트에서 떠드는 소리가 매우 잘들림. 물론 한두팀씩 꼭 있는 무개년 캠퍼도 많은편임. 새벽 2시까지 떠드는 캠퍼가 2팀이라 매우 시끄러웠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것은 많지만 놀이터에 미끄럼틀 한개 수목원에 원추리꽃만 싶어놓고 목공체험은 점심시간이라고 문닫고 퇴근한다고 문닫고 실질적으로 별로임.

산책로도 온통 경사로라서 매우힘듬.
자작나무숲도 인위적으로 몇십그루 심어놓고 자작나무숲이라함.

암튼 매우 별로인 캠핑장임.

아 화장실은 깨끗하고 개수대도 좋긴함

Y.W C. (. M.

좋은 곳이네요 발코니 난방 화장실난방이 따로 됩니다. 천장창으로 별도 선명하진 않지만 보이고요.
와이파이도 있고 전자렌지며 드라이기도 있고 샴푸치약비누도 제공해줍니다.
모텔버금가는서비스네요.
목재체험장에서 족욕까지 했으면 별 5개줄텐데
족욕은 다시 열 계획이 없다네요.
산책로는 가파른편입니다. 산이라 으쯜 수 없네요.

Janice K.

2023.11.18
500번대집 신축. 베란다 공간 넓고 난방되서 좋아요
복층구조라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휴양림 자체는 크지 않고 할거리가 많지 않으나
공주에 박물관과 유적지가 많아 연계해서 다니기 좋아요
휴양림 입구에 있는 사계절 썰매장은
여름엔 7.8월 겨울엔 1.2 월만 운영합니다
휴양림 숲체험도 동절기에는 안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