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막국수 본점 - Taebaek-si, Gangwon-do

Seunggu C.

태백 '광천막국수 본점': 강원도 여행의 맛! 시원하고 고소한 막국수와 푸짐한 수육까지!

강원도 태백 여행 중 아내가 눈여겨봐 두었던 '광천막국수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막국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잘 먹는 메뉴라 기대가 컸습니다. 이곳은 태백에서 아주 유명한 막국수집이라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점심 장사에 집중하는 곳이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메뉴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각 10,000원)를 기본으로, 곱빼기와 사리 추가도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수육(30,000원)과 감자부침(10,000원)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수육에 나오는 돼지고기는 오스트리아산이지만, 그 외에는 주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표기되어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열무는 살짝 쿰쿰한 강원도 특유의 맛이었고, 수육을 주문하니 고추무침과 백김치 등 별도 반찬이 나왔는데 하나같이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감자부침은 모두 맛있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푸짐하게 나온 수육도 아이들이 아주 잘 먹어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막국수는 기본적으로 양념장이 들어가는데, 아이들을 위해 양념장을 빼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맛본 물막국수는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좋았고, 비빔막국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면 종류를 워낙 좋아해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모두 곱빼기로 주문해 아내와 나누어 먹었답니다. 메밀 함량이 60% 이상이라는 국수를 맛보니, 왜 이곳이 유명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원하고 고소한 막국수 한 그릇에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태백에서 맛있는 막국수를 찾으신다면 '광천막국수 본점'을 강력 추천합니다! 후식으로 태백산맥 술이나 메밀국수, 군밤 등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안홍세

오후 4시까지 한다고 해서 맛집인지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집

오전 11:40분쯤 도착했더니 웨이팅은 없었어요

대기 작성하는 곳이 따로 있었어요

저희는 감자부침과 물/비빔 막국수를 주문했어요

감자부침이 먼저 나왔어요

맛나게 먹다가 막국수가 나왔어요

전 물막국수를 먹었는데.. 특유의 향이 있다가 근방 사라졌어요 몬가 특이한 것 같았어요

재방문 의사는 고민이 됩니다

ᄋᄌᄋ

막국수 양념을 다 풀어 넣었을 때 그 간의 적당함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자전 기름기 쫙 빼서 담백하게, 물리지 않게 잘 나오는 편이네요.

오프로

막국수 엄청 맛있어요 . 오전11시 오픈인데요ㆍ 11시30분 4명이서 갔더니 3팀 대기중입니다. 막걸리, 메밀전병도 시켜먹었어요

소소한한라봉 (.

강원랜드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식당으로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홀이 넓지 않아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메뉴는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좋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으며 물보다는 비빔이 먹을만합니다. 추가로 전같은 걸 먹지는 못했지만 많이 드시는거 같습니다.

마바라

진한 양념에 비빔막국수가 입에 척척 감겼음
30분도 안된 이전에 근처 초막고갈두에서 두부조림에 밥한그릇 먹고 왔음에도 술술 잘 넘어감 물막국수에 들어가는 육수를 따로 내주는데 이것도 대중성 있게 새콤달콤 하니 맛있었음 육수를 리필하려다가 다음 행선지인 태백막국수에 가서 또 한그릇 먹어야 하기야 배가 부를까봐 리필 안했는데 태백막국수는 오후4시부터 영업한다고 하여 결국 못먹었음 육수 리필 안한게 후회스러움 육수 맛만 보면 물막국수도 맛있을듯

김수진

바람의언덕 에서 용연동굴 가는길에 광천막국수집에들러 아주 맛있는 막국수를 먹게되어 기분 굿입니다!!!특히 더더욱 맛있는 건강한 감자전 일품으로 맛나게 먹었네요~~~

김편용

물막 갈비탕 만두 메밀 이렇게 먹었는다 모두 평타 이상이였네요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