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광릉 - 남양주시, 경기도

비밀정원

조선 7대왕 세조(수양대군)의 묘
600년 가까이 되는 세월에도 보존이 잘
돼 있는 왕릉
규모도 상당하고 수령이 많은 고목들이
즐비해서 경관이 수려하고 웅장하네요
둘레길처럼 산책로가 있는데 5월이후 개방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말에는 혼잡할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남양주 시민은 입장료 500원
그외 주민은 1000원
65세이상 무료입니다

Kaine Moon

다른왕릉에 비해 복원이 덜 되어있습니다. 특이한점은 하마비가 남아있는 유일한 능입니다.향로와 어로도 없는 왕릉이라 빨리 향로와 어로를 복원해야 됩니다.해설사의 설명도 다른 왕릉에 비해 부실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람후 앞어 있는 수목원 둘레길을 1시간 정도 걸으면 매우 좋습니다.

Andy Kim

조선 7대 수양대군 세조와 부인 정희왕후의 능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들어가는 길과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름들이 전나무는 수령이 200백년이 넘어 보인다.

K.C Park

조선왕릉은 조선(1392~1897)의 왕과 왕비 그리고 대한제국(1897~1910)의 황제와 황후 73명의 무덤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입니다. 능은 모두 42기가 있으며, 500년 넘게 이어 온 왕조의 모든 왕과 왕비의 능이 온전히 남아 있어, 북한에 있는 2기를 제외한 40기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왕조는 왕릉 조성과 관리에 효와 예를 갖추어 정성을 다했습니다. 풍수 사상에 따라 최고 명당에 왕릉 자리를 정하고 주변 지형과 경관을 그대로 살려 능을 만들었습니다. 왕릉을 짓고 관리하는 일을 상세하게 적은 기록이 풍부하게 남아 있으며, 지금도 각 왕릉에서는 해마다 제향을 지내며 전통을 잇고 있어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광릉은 조선 7대 왕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입니다. 1468년 세조가 세상을 떠나 이곳에 광릉을 만들었고,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세조 능의 동쪽 언덕에 정희왕후의 능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두 능 사이로 정자각을 옮겨 짓고 한 곳에서 제향을 지내고 능의
이름도 함께 쓰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광릉은 하나의 능이지만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에 각각 만든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윤문덕

광릉 세조 정희왕후
기신제 540 주기.
청명한 가을하늘과 잘 어울리는 제례가 거행되었다.

NeungHwan Kim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광릉
봉선사, 광릉, 국립수목원 코스로
산책코스 잡으시면
반나절 코스로 딱 좋아요

Chan Kim

광릉(세조의능)숲길이 개방 되었다고 하여,부랴부랴 서둘러 도착한 광릉! 능중에 유일한 하트 모양의 능이라고 한다.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
아름드리 나무가 즐비해, 대한민국이 맞나?
일제식민지 시대와 625전쟁으로 폐허가된 숲

박정희 정부때 산림녹화 사업으로...지금의 푸른숲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

산림녹화를 구글에 조회하니, 고 박정희대통령과 전직 박근혜 대통령의 나무심는 흑백사진이 나온다.

각설하고, 조카인 단종을 폐위한 논란이 있는 군주는 맞지만, 그의 업적은 높이 살만하다.

우리는 미래의 후손을 위해 나무와 숲 잘보존 해야..암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숲이 서울근교에 있다는건 큰 복인듯 하다.

Kong King

세조와 정희왕후의 묘역 외에는 산책로가 없어 아쉽습니다. 30분이면 충분히 다 둘러보고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