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향기펜션 - 태안군

Tbro K.

펜션자체는 쾌적한 편이고 사장님도 친절한 편이심.
근데 태안자체가 너무 주변시설이 없어서 멀리 나갔다와야한다는 점이있어서 펜션에서 머물기에 좋지가 않음. 화장실도 낙후되지 않고 깔끔하고 바베큐구울수있는 곳과 수영장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음

강경민

시설: 양호 / 서비스: 양호 / 널찍한 2층 방에서 묵었어요. 앞 뜰에 작지 않은 수영장이 운영되고요, 갯벌에서 조개 캘 때 사용할 장비를 빌려주십니다. 갯벌까지 걸어 가기에는 15분 정도?인데 차로 가서 주차 가능합니다. 바베큐장도 잘 이용했고요, 전망은 보통이에요.

Dam C.

가족 여행으로 어른들 모시고 방문하였고 아고다로 예약했는데 당일날 체크인하려하니 예약이 취소되었다는군요. 예약 컨펌 연락을 팬션 측이서 했는데 연락이 안되서 노쇼 방지로 취소하였다고 하네요. 메일로 연락이 왔던건 뒤늦게 확인이 되었어요. 확인을 제 때 못했던건 저희 쪽에 귀책이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아고다나 호텔스닷컴으로 많은 예약을 해보았지만 중간에 이런 컨펌 절차 없이도 진행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펜션 측에서 저희 쪽에 했다는 연락 중 메일은 그렇다치고 전화번호는 어떤 전화번호인지 모르겠고 이상한 번호였어서 그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고다에 등록되어 있는 번호가 아니었거든요. 아고다에서 노쇼 트러블이 많다는 사장님의 말에 그럼 아고다 서비스를 없애면 되지 않겠냐고 물었지만, 여러 번 요청을 해도 아고다에서 들어주지 않는다고 얘기하시네요. 진짜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어떻게해서든 아고다에 컨택해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생각되네요. 몇번 시도해보다가 안된다고 그렇게 방치해두시면 저희 같은 상황이 또 여러번 반복될 겁니다.

다행히 빈방이 있어서 큰 방 1실 대신 작은 방 2실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천만 다행이었죠. 방 컨디션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널찍하고 천장도 높아서 답답하지도 않고 객실 상태도 깔끔했죠. 다만, 방음은 진짜 잘 안됩니다.

JEONG M. K.

바다가 멀고 풀장은 굉장히 작아서 애기들이 몇 명 들어가니 들어가기 애매하더라구요. 시설은 괜찮은데, 에어컨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나더라구요.

산책

수영장이 딸려 있어서 아이들과
잠깐씩 두번 놀았는데
밤엔 모기도 너무 많고
물로 뛰어드는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후다닥 들어와야 했어요
딸아이가 수영장 분위기 있다고 사진 찍는다고 했다가 벌레들때문에 ㅎ
실내 청소는 좀 불만족 스러웠네요
에어컨 켜는데 문열리자마자 안에 시커멓게 핀 곰팡이들이 보여서 더우니 켜긴해야는데 찝찝했어요
바닥도 어찌나 끈적 거리는지
밀걸레 달라고해서
걸레질 두어번 했네요
조개잡이 체험 할수 있어서 바닷가에 가서 조개 잡기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백합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유리

처음들어갔을땐 너무 추웠어요 ㅠㅠ 밤에 잘때는 따듯해져서 좋았어요. 채광도 좋고 물 수압도 쫙쫙 따듯한 물도 잘 나왔어요 ㅎㅎ

Yeogyun Y. (.

세월의 흔적이 약간 묻어나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펜션입니다. 무엇보다 방역과 방충망이 잘되어 해충들로부터 안전해서 좋아요.

커피나무

겨울은 완전 꽝입니다. 추워 죽는줄.... 침대에 전기장판이라도 깔아주던가~ 웃풍이 너무나 쎄서 가족모두 감기걸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