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 파주시, 경기도

teO WANG

비 올 때 방문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묘한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비 속에서 흩날리는 빗방울과 출렁이는 다리의 조화는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푸른 호수와 함께 펼쳐진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함께 여행한 경험은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산책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설이오빠

파주 여행을 갔다가 처음 마장호수를 방문했습니다. 가을철 단풍이 예쁘고 흔들다리를 걷는 재미도 있습니다. 수상자전거 체험도 하고 있었고 호수에 오리 가족이 살고 있는 등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주차장은 입구 맞은 편에 여러 곳이 있으나 유료입니다.

연Lotus

서울인근(?)에 이런곳이 있다니 매우 좋습니다. 넓은 호수를 한바퀴 데크로 걸을 수 있고, 중간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목과 물을 볼 수 있어 가슴이 뻥둟이고 힐링되네요. 평일에도 단체들이 줄을 잇고 주차장은 만원이네요. 2주차장이 가장 가깝고 3번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전망대근처 교황빵 판매하는곳이 있고 주차장으로 내려오는길에 red brige cafe가 있고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2층 양쪽으로 호수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계절별로 모두 아름다운 장소

BONG

적당히 거리를 두고 7주차장 정도에 주차를 하는걸 추천.

다리 건너고 한바퀴 크게 돌면 약 1시간 소요된다. 데크가넓지 않아 사람이 많을 때에는 사진 찍으랴 단체로 손잡고 뛰어다니랴 엉망진창인 구간이 많다.
개념없는 가족들이나 노인네들도 여럿 보여 어수선한 분위기는 어쩔 수 없었다. 누가봐도 중년 불륜 커플들이 떼로 다니는건 더더욱 아쉬웠다.

호수 자체는 잔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오리도 둥둥 떠다니고 차분한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이다.

다행히 음주자나 흡연자는 없어보였고 구간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장식과 작은 집, 정자들이 매력있다.

이정호

둘레를 도는데 4키로가 넘는다.
산악회에서 오신분들이 매너 꽝이다.
반대편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건 없건 좁은 둘레길을 다 점령하고 비켜 주지 않는다.
한바퀴 돌면서 산악회 버스 타고 오신분들과 여러번 부딪쳤다.
주위 풍광은 좋았는데 사람들때문에 기분 다운.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하는곳이니 모두 매너를 지켜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Lee donghun

멋진 호수에 둘레길을 데크로 만들어놔서 트레킹코스로 아주 좋아요 출렁다리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라선생

항상 힐링하고 오는 호수변,
이제는 원형으로 쭉 돌수있는 5.4킬로미터 코스가 완성되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문제도 점점 개선되가고 있으나, 상점이 늘면서 자연이 훼손될까 걱정이네요

Stella

여름, 겨울에 낮에만 방문해서
오늘 마장호수의 일몰이 보고싶어 서 왔어요.

마장호수는 파주시와 양주시의
경계에 있어요.
호수를 가로지르는 220m 출렁다리가 유명해요.

저녁6시쯤 도착해서 먹구름이
약간 가렸지만 멋진 일몰과 호수를 볼수 있어 좋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