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주소: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로 2 만선식당.
전화번호: 612443621.

전문 분야: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기타 관심사항: 매장 내 식사, 배달 서비스, 점심식사, 저녁식사,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좌석,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맥주, 주류 제공,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테이블 주문 서비스, 화장실, 캐주얼, 관광객, 단체석, 점심 식사 예약을 권장함, 저녁 식사 예약을 권장함, 예약 가능, 일반적으로 대기 시간이 있음, 신용카드, NFC 모바일 결제, 무료 노상 주차.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503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4/5.

📌 의 위치 만선식당

만선식당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로 2 만선식당

⏰ 운영 시간 만선식당

  • 월요일: 오전 10:30~오후 8:30
  • 화요일: 오전 10:30~오후 8:30
  • 수요일: 오전 10:30~오후 8:30
  • 목요일: 오전 10:30~오후 8:30
  • 금요일: 오전 10:30~오후 10:00
  • 토요일: 오전 10:30~오후 10:00
  • 일요일: 오전 10:30~오후 10:00

만선식당: 목포의 향토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곳

만선식당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로 2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식당입니다. 612443621번으로 연락하실 수 있으며, Google My Business에서 503개의 리뷰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균 4.4/5점의 높은 평점을 자랑하며, 목포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만선식당의 특징과 정보

만선식당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목포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공간입니다. 매장 내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심 및 저녁 식사 모두 가능합니다. 특히,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 가능 좌석, 휠체어 이용 가능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모든 손님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맥주, 주류 제공을 통해 식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메뉴 및 특별 서비스

  • 전문 분야: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저녁 식사
  • 테이블 주문 서비스
  • 화장실
  • 캐주얼 분위기
  • 관광객에게 적합
  • 단체석 보유
  • 점심 식사 예약을 권장
  • 저녁 식사 예약을 권장
  • 예약 가능
  • 일반적으로 대기 시간이 있음
  • 신용카드, NFC 모바일 결제 지원
  • 무료 노상 주차 제공
주요 메뉴 및 고객 반응

만선식당의 대표 메뉴는 송어회(밴댕이회)입니다. 특히, 밴댕이를 송어로 부르는 목포의 특징을 보여주는 메뉴로, 6시 경 방문 시 빠르게 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럭탕 또한 칼칼하고 단백한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우럭간국은 목포의 향토 음식으로, 비린맛 없이 사골국 맛과 유사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갈치조림은 추천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회 자체는 아삭한 식감과 기름진 맛이 좋지만, 작은 실뼈가 씹힐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기도 합니다. 우럭탕은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며, 소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만선식당 방문 시 유의사항

만선식당은 1층이 매진될 경우 2층으로 올라가야 할 수 있으며, 복잡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 방문 시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발을 벗고 2층으로 올라가는 구조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된장과 참기름으로 만든 막장은 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반건조 우럭으로 끓인 우럭탕은 국물 맛이 매우 뛰어나 소주를 부르는 마법과 같습니다. 잎새주와 함께 즐기면 더욱 완벽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선식당은 목포에서 낮술이나 밤술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선식당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목포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방문 전, 예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메뉴들을 맛보며 목포의 맛을 만끽해 보세요.

👍 의 리뷰 만선식당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J.A K.
4/5

테이블에 6개정도라 늦으면 웨이팅이 있습니다.
6시경에 방문했는데 금방 풀.
송어회(밴댕이회) 달고 맛있어요. 우럭탕은 칼칼하고 단백하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갈치조림은 추천하지 않아요.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Jini
5/5

목포 향토음식인 우럭간국이랑, 밴댕이회(송어회)를 먹으러 감. 토요일 오픈런 했는데 5분전쯤 도착하니 앞에 두팀정도 있었음. 우럭간국은 우럭을 반건조해서 푹 우려낸건데 비린맛 없고 사골국맛이 나면서 맛있었어요. 목포식당들 밑반찬이 너무 맛있어요..ㅠㅠ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따따부부
4/5

내부 분위기가 상당히 로컬스럽습니다.
1층 만석이라 신발벗고 2층갔는데 마지막 한자리에 앉았네요.
복작복작한 느낌입니다.
회는 처음 먹어본 종류였는데 약간의 아삭한 식감과 기름진 맛이 좋았습니다만 아주 작은 실뼈가 씹혀서 참고하시길! 우럭탕은 진짜 깊은 국물맛이여서 마무리 느낌으로 좋네요~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Champ Y.
5/5

목포에서는 밴댕이회를 송어회라 부른다

된장x참기름으로 단백하게 만든 막장은 회의 고소함을 배가시켜주고, 전혀 물리지가 않는다

잎새주와 함께하면 안성맞춤

여기에 반건조 우럭으로 끓은 우럭탕은 국물이 말끔하고 중독성 있어서 소주가 절로 해장이 되는 매직

목포에서 낮술이든 밤술이든 만선식당 개추하는 이유다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이나영
4/5

건조된 우럭이라 맛있는 우럭탕(4.2만원).
내 입맛엔 짭조름한 느낌이라서 물 섞어서 먹어도 궁물이 진해서~맛있었음^^
밴댕이회(송어. 3만원).공기(천원) 먹음
생선은 제철에 먹어야 맛있는듯 ㅋㅋ
빛깔이 이미 상상할수 있는 맛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Euisub K.
3/5

우럭탕 제 입맛에는 짜요~
먹다 컵으로 한컵 물 넣어도 짜서 남겼습니다
생우럭은 아니고 개우럭사이즈 건조시킨 아가미부위살 이었습니다.
살부위는 아니니 참고하세요.
송어회전문이라네요 밴댕이회라는데 그건 못먹었네요
사장님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분위기는 좋습니다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김엄강
5/5

음식 진짜 맛있어요
병어조림 대짜랑 송어회 먹었는데 조림이 진짜 맛있어요
병어 살이 으스러지듯이 으깨지는데 거기에 국물 한스푼 해서 밥이랑 먹으면 진짜 든든합니다

송어회도 막장이랑 마늘 채소 주시는데
맛있습니다
처음에 받을때는 에게..이게 3만원?하는데
먹다보면 지칩니다
성인 남자 둘이 먹는데 한2/3 먹었는데 배불러서 속도가 안났어요

식당 아주머니도 친절하십니다
먹다보면 순찰도시는데 먹다가 부족해진 반찬들 리필해주세요

밑반찬들도 맛있어요

목포에 오셨으면 가보셨으면 합니다

만선식당 - 목포시, 전라남도
김진영
5/5

장어탕도 좋네요. 우럭탕과 장어탕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장어탕. 반건 장어의 고소함이 좋습니다.

*겨울부터 초봄까지 딱 좋은 식당

생선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하자면 목포시에서 정한 9미가 있다. 찬찬히 살펴보니 전부가 생선이다. 우럭, 낙지, 홍어(삼합), 준치, 민어, 갈치, 꽃게, 아귀, 병어다. 목포는 항구이니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빠진 게 있다. 사시사철 수산물이 나기에 사시사철 각각 맛으로 빛나는 것들이 있다. 12월에 광어처럼 말이다. 준치만 하더라도 겨울부터 봄 사이에 잠시 생물이 나오고는 이내 감춘다. 잠깐 나오는 선어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냉동이다. 갈치 또한 사계절 내내 나온다. 목포 배가 제주 근해까지 잡아 온다. 목포 배가 잡았으니 목포 먹갈치가 된다. 갈치 또한 맛으로 빛나는 시기가 지금이다. 9미 선정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거기에 맛으로 빛나는 시기를 추가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정보를 줘야 한다. 생선은 계절에 따라 맛이 오르락내리락한다.
9미 선정을 누가 했는지 몰라도 12월의 송어를 빠뜨렸다. 목포에서 송어는 강원도 평창이나 화천에서 키우는 송어와는 다른 생선이다. 흔히 밴댕이라 이야기하는 반지를 일컫는다. 반지는 밴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잘 못 부르는 것이다. 밴댕이라 부르는 생선은 따로 있다. 청어과의 생선으로 흔히 이 생선의 새끼를 디포리라 부른다. 뒤(디)가 포(퍼)래서 디포리다. 밴댕이라 혹은 송어라 부르고 있는 것은 반지다. 강화, 인천 등의 수도권에서는 밴댕이로 알고 있지만, 표준어는 반지다. 유일하게 반지가 나면서 반지라 부르는 곳은 군산이 유일하다. 눈발이 흩날리는 목포 부둣가에 유일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만선식당. 몇 년 전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송어회(반지회)를 주문했다. 작은 생선인 반지는 한 마리에서 앞뒤로 두 점이 나온다. 앞과 뒤는 사람의 관점이고 반지의 입장에서 좌우 두 점이다. 앞이든 뒤든 좌든 우든 상관없다. 기름기 가득 품은 회는 아이스크림처럼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작은 반지회는 12월의 목포 바다를 품고 있다. 반지의 계절은 지금부터 초봄까지다. 산란할 때의 반지는 알과 정소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에너지를 품고 있는 겨울 반지는 지금이다. 따듯한 봄날이 아니다.
#제철맞은장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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