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관음사 - 기장군, 부산광역시

tram L.

아직은 동백이 피진않았지만 동백이 피는 시기면
경내가 아주 이쁠듯
아기자기할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제법 규모가 있는 사찰임
인근 정훈희 라이브카페랑 하루나 반나절 나들이로는 딱 어울릴듯요

원세개

자그마한 도량과 정원이 아주 잘 조화가되고 앞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사찰을 가꾸시는 주지스님의
정성이 보입니다

대불정능엄신주

계묘년 방문하기 좋은 묘관음사!
묘관음사라 그런지 고양이도 있고
좌회전해서 진입하실 경우 조심!!
- 블라인드 필요할 땐 꼭 블루윈 글로벌!!

정경순

9월 초하루 방문하였더니 평소 조용했던 묘관음사에 많은 신도들이 법당 안과 둘레에 지리를 깔고 예불을 드리고 있었다.
한 소원을 들어 준다는 산신각과 관음전을 돌며 삼배를 드렸다

TaeHwa K.

우연히 지나가다가 위치가 신기해서 방문함.
나즈막하고 잘 정돈 된 느낌이 나는 사찰..

이찬오

최근에 발견한
따끈따끈한 사찰!
조계종 사찰중 한곳!
가볍게
돌기 좋은곳

허수

부산 기장군과 울산을 연결하는 31호국도,
아름다운 망망대해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는 해안길을 따라 가다보면 임랑해수욕을 만나게 된다. 이곳이 유명세를 얻게된 것은 부부가수 정훈희와 김태화가 '꽃밭에서' 란 카페의 문을 열면서가 아닐까 싶다.
해안길을 따라 소박하고 고즈넉한 포구, 어촌마을과 잘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외국풍 카페들이 묘한 풍경을 연출 한다.
옛동해남부선(폐선)을 가로지르면 사찰 암자보다 규모가 작아 보이는 묘관음사가 자리하고 있다.
'임제종' 이란 잘알려지지 종단 소속으로 근대(1941년)에 운봉스님이 창건하고 향곡스님이 중창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고스님들이 수행에 매진한 곳으로 그선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 성철큰스님께서 수행한 길상선원이 나즈막히 자리하고 있고,
큰스님 출가 전 핏줄인 딸자식을 이곳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곳이기도 하며 먼곳에서 찾아온 어린딸자식을 야멸차게 돌려보냈던 곳 묘관음사라고 한다. 그딸자식은 훗날 딸자식이 필요없다는 뜻으로 불필 이란 법명으로 비구니스님이 되었다고, 전설같고 소설같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양만수

입지조건이 좋네요
전망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