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사 - 장흥군, 전라남도

정성현

대적광전 앞의 2기의 삼층석탑과 석등(국보 44호)과 대적광전 안의 철조 비로자나불좌상(국보 117호) 등 2개의 국보가 있다.
보조선사의 부도는 특이하게 사천왕상이 새겨져 있고 보조선사 부도비는 비석머리까지 온전한 상태를 보여준다.

이경선

버스 5대로 200여 불자가 산행과 순례길 나섰어요.
남쪽 바닷가, 참 좋은 사찰입니다.
생각해보면 불교 선종의 출발지인 셈이니
대단한 사찰입니다.

한때 폐사지경까지 갔던 곳이구요.
지금은 역동적으로 중흥중ᆢ

대적광전에 모셔진 철불이 최고입니다.
1,200년전 저렇게 크고 대단한 철불을 지으신 정성이라니ᆢ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남원 실상사 철불이상을 여태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친견하고는 인정하게 됐어요.
실상사는 약사여래.
보림사는 비로지나불.

특이하게 절미당 한가운데 흐르는 보림약수로 세속의 짐을 씼어내시는 걸음을 권합니다.

원동원

산세가 아름다운 장흥에 천년고찰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깊은 산속까지 들어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보림사
웅장한 2층 모양에 대웅전
철로 만들어졌다는 뭔가 남달은 좌불
보림사 약숫물까지 매력 넘치고 멋진 사찰입니다

tim T.

주왕산의 대전사와 닮은 고즈넉한 느낌
개인적으로 가는 길부터 그 주변, 그리고 절 자체의 느낌까지 모든게 너무 좋았다.

권순용

보림사를 두 번 방문했었지만 사전 준비가 미흡해서 보조선사님 부도와 부도비 그리고 서부도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신라 때 조성되었다는 대적광전의 철불과 두 기의 석탑 그리고 석등에 만 관심이 있었나봅니다.
한국동란 때 일주문과 천왕문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불에 타버린 아품이 있었답니다.
천왕문의 사천왕상은 우리나라 목조 사천왕상 중에 제일 오래되었고 사천왕의 복장에서는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많은 불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부처님은 규모가 대단하고 철 재질의 순수한 질감에서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기의 석탑은 상륜부가 온전하게 남아 있는 신라의 때 보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며 석등은 꾸밈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조각이 엄청 섬세합니다.

Yonghyun K.

비록 6.25 전란으로 소실되었다 중건되어 옛모습 그대로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매우 고즈넉하고 아름다움. 관광지로 변해버린 다른 절들과 매우 다름. 강력 추천

lee영권

새로 단장한 너른주차장과 고즈넉하고 단아하게 자리한 사찰이 주변의 산세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 하는 이곳은 우리나라 조계종 불교가 최초로 상륙한 곳 이라고하며 명부전 벽면에 그려진 벽화는 자신의 삶에대한 성찰을 갖게 함

포대화상

절은 너무 아름다운데 너무 허전하네요.
신도나 관광객들이 휴식할 곳이 없네요.
절 앞에서 무엇간 물건 팔고있는 모습이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