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용산도서관 - 용산구, 서울특별시

에너지팡팡마녀

거의 9월부터 12월중순까지 휴관을 하며 리모델링을 했는데
뭐가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자주 활용하는 곳은 3층 문헌자료실이라서 다른층의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3층 문헌자료실이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식당도 아직까지 영업중지
어린이도서관은 가본적은 없으나 오늘 가보니 산뜻하게 바뀌어져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아마도 어린이도서관 리뉴얼과 행정업무를 개선하기 위함 공사가 아니었나 싶다.
남산도서관은 대여권수가 7권에서 10권으로 상향되었는데 용산도서관은 아직 7권이다.
내가 고민하고 선별하여 골라와서 7권 읽는 것은 그리 어려운점은 아닌데 그건 좀 아쉽다.

ab C.

책을 가져와서 조용히 읽다 가기 좋았다. 점심 전후로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았으나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다.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외관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으나 내부는 꾸준히 관리가 되고 있어서 늘 깔끔하다.
건물의 구조가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묘하게 다른 것도 특징인데, 폐쇄된 듯한 공간이 주는 심리적 압박이 미약하지만 있기는 있다. 특히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때와 각 층의 복도를 걸을 때는 마치 군사시설에 온 듯한 느낌을 받곤 한다.
도서관 1층에 있는 식당에서 과거에는 대학교 학생식당처럼 돈가스와 같은 메뉴도 취급했는데 현재는 여느 공공기관 구내식당처럼 백반 단일메뉴만 취급하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식단이 괜찮은 편이고 개편된 뒤가 과거보다 훨씬 낫다고 느꼈다.

전승환

조용히 공부하고 혼자 집중하기 좋아요~
공기도 좋고 버스 정류장도 가깝구요
식당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MR Y.

남산도서관(식사 9시 반부터 주문접수)은 어른 전용인데 용산도서관(식사 11시 반부터)은 어린이실이 있음. 그런데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어린이실에 어른들 뿐이네... 어린이실 가운데에 책상이 몰려있고 서가는 벽면으로 빙 둘러져있어서 동선효율성이 높아보임.
남산도서관에서 오자면 가파른 계단이 있는데,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용하면 됨.

Maxx K.

처음 들려봄니다
알찬밥집 5000원 너무 착한가격입니다
시 전시회가 너무특별합니다

Shadrack T.

앞 남산도서관보다 조용합니다
구내식당도 입점되어 있습니디

안정은

조용하고 깨끗하고 사람이 엄청 붐비거나 하지않고 일하거나 공부하기 너무너무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ona Y.

남산도서관 맞은편에 있다.
책은 적은편이나 아늑한 공간 분위기다. 1층에는 백반 5900원 구내식당이 있다.

아쉬운점은 홈리스들이 많고, 식당 환기가 잘안되서 5층까지 밥냄새가 난다. 1층 휴게실이나 식당이 밝고 쾌적하게 바뀌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