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 계곡 - 강릉시, Gangwon-do

Lee J.

명승지 제1호의 오대산 국립공원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계곡은 모습이 작은
소금강 이라고 부르기도 남겠다
주차장에서 구룡폭포까지 "1569율곡 유산(遺山)길"을 따라 조용하고 편안하게 트레킹을 한다
조금 일찍 가는 길이라 사람이 없었지만
하산 길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도 깨끗하고 경치가 얼마나 좋은지
소금강에 압도되어 걸음은 차분하다
많이 더웠지만 더위를 잊는 즐거운 산행 이었다.

bera K. (. R.

소금강 계곡 트레킹

이곳은 오대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금강산에 못지않은 장엄한 경치뿐 아니라 옛 유적들이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입니다.원래의 명칭은 청학산이였으나 소금강이라는 명칭은 율곡선생의 유청학산기에서 유래되었답니다
무릉계는 중국의 시인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고하여 불려진 이름이며 소금강 계곡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초입부에 자리하고 있어요

연화담은 폭포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연끛 봉오리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인 폭호이며 폭포는 하천의 경사 급변점에 나타나며 폭호는 폭포아래 암반상에 깊게 파인 둥글고 움푹파인 물 웅덩이를 뜻하고
폭포와 폭호는 상호 연관된 지형입니다
율곡은 식당암이라 부르던 바위를 비선암으로 고쳐 부르고 식당암 서쪽의 가장높고 특이한 봉우리를 촉운봉이라 하며 주변의 계곡을 천유동, 그 아래 있는 못은 경담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그리고 산 전체를 청학산이라 명명 하였답니다

구룡폭포는 소금강을 대표하는 폭포로 구룡소에서 나온 9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 차지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입니다
제1폭을 상팔담,제6폭을 군자폭,제9폭을 구룡폭이라 부릅니다

만물상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풍화와 침식에 의해 형성된 삼라만상의 형상을 하고있어 붙여진 이름이래요

김동호

대한민국 명승 제1호라고 할 만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2주차장에서 구룡폭포(왕복 3시간 내외), 식당암(왕복 2시간 내외)까지 산책하기에 다할 나위없이 좋은 곳입니다.

“1970년 명승 제1호로 지정된 소금강은 수많은 기암괴석과 폭포, 소, 담이 조화를 이루어 천하 절경인 곳으로 말할 수 있으며, 그 규모와 경관이 금강산을 닮았다고 하여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소금강 계곡은 폭이 좁고 골짜기가 깊은 협곡(gorge)입니다.
이 일대는 위층의 변성암이 깎여나가면 아래의 화강암이 서서히 상승하였고, 동시에 신생대 제3기(300만~1500만 년 전)의 대규모 지각변동인 경동성 요곡 운동을 겪었습니다. 동해가 형성되면서 한반도와 일본이 분리되었고, 히말라야산맥처럼 단기간에 땅덩어리가 솟구쳐 태백산맥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결과 태백산맥에 놓인 소금강 계곡은 급경사를 이루면서 하천이 강바닥 쪽을 침식하는 힘이 강해졌고, 오랜 침식 활동은 소금강 계곡을 협곡으로 만들었습니다.”(출처 : 소금강계곡 안내판)

Cheolwoo K.

비온 뒤라 수량이 더욱 풍부하여 폭포수가 장관이었어요.
10월 중하순의 단풍이 기대됩니다.

Ted P.

아름다운 폭포와 계곡으로
떰이 나는 와중에도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

김성근

소금강주차장부터
낙영폭포까지 트레킹수준의
멋진계곡길

이현복

노인봉 산행길인데.
1/3 지점인
구룡폭포까지 트레킹
아름다운 소금강계곡길이었읍니다

김진성

주차시설을 크게해놓은 것으로보아 많은 사람이 찿는 곳이라 생각되 나 , 내가간날은 평일 이라 너무 한산했으며, 주차장을 만든다 또는 공원사무실을 짓는 등 공사현장이많아, 자연 환경 회손이 약10년전에 가보았을 때랑 완전히 달라 보이게, 난 개발되여 몹시 아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