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마을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SN K.

양양이나 대관령 지나실 때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올라가는 길 주변의 산세와 수목들도 계절별로 꽤 매력있을 것 같습니다. 풍력발전기와 고랭지채소 밭으로 단순하지만 설경과 너무나 잘 어우러져 한참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Heewoong Y.

여름에 왔을 때 너무 좋았는데 겨울은 겨울대로 운치가 있었다. 올라가는 길이 쌓인 눈때문에 미끄럽고 좁아서 조심해야 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엄청 추웠지만 매우 좋았음

Jung H. L.

밤하늘의 별천지세상에 빠져보는 시간들~배추밭에 매트리스등을 깔고 하늘바라보며 수많은 별들과 별똥별을 기다리는 시간들이 지루할 시간이 없게해주며~일출과 일몰의 노을도 무척아름답다~

볼트로이(VOLTROI)

은하수가 잘 뜨는 밤 잘못가면 작은 도로에 차만 50대ㅜ이상이 엉켜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형차량은 정말 접촉사고 안일어나는게 다행일 정도고
가급적 해가지기 전에 오셔서 자리잡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부디. 쓰레기는 집으로....

Belight

곳곳에 놓인 풍력발전기와 구름이 스쳐지나가는 언덕. 어떻게 이렇게 높은 곳에 밭을 만들 수 있을까 인간에 대한 경이로움과 쉽게 보지 못하는 풍경에 감탄이 나오는 곳. 구름이 있어 먼 동해바다가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또 그만의 운치를 자랑한다. 구름이 지나가는 길목에 구름이 흐르고, 그에 맞춰 풍력발전기는 숭 소리를 내며 오직 안반데기 그 풍경에 집중하게 한다. 이런 높은 곳에도 카페 하나가 있어서 가보면 좋을 듯하다. 비가 오지 않는 날 다시 한번 오고 싶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곳이다.

장광철

고랭지배추밭 특이하고 시원한 풍광은 좋으나 배추트럭, 먼지등 스쳐서 구경하는 곳

Cheol Y. K.

별을 보러 가거나 일출사진 찍으러 가기는 좋으나 낮에 가면 크게 볼 건 없음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차박 금지!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없으니 자기 쓰레기는 꼭 가져가시길!!
차라리 입장료 혹은 주차비를 받고 제대로 관리하는것도 좋을듯

Daesun C.

여기를 찍고 방문하기 보다는 강릉에 갈일이 있다면 지나가는 길에 방문해서 구경할 만 합니다. 다른 곳에서 보기힘든 특색있는 풍경이 펼쳐지네요. 다만 시기적으로 배추를 수확한 이후에는 배추밭이 조금 지저분해 보여서 풍경이 별로네요. 가을에는 배추 수확 이전인 9월 중순 이전에 방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눈이많이 오고 얼음이 어는 겨울에는 풍경은 아름답지만 도로 여건이 좋지 않아 통제되는 경우도 있으며, 통제 하지 않아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