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생태체험장 - 창녕군, 경상남도

Vita V.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천연 늪으로 인위적인 훼손이 거의 없는 내륙습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학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으며,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이 자라고 있다.

모든 계절이 아름다운 곳이고, 저수지와 늪 식물을 관찰하며 흙길을 걸으면 생기를 느껴진다.

권태성

주말에 아내, 아이와 방문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저희 스타일이었어요 ㅎㅎ 푸릇푸릇하고 캠핑의자나 돗자리 깔고 쉬는 사람들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험존도 몇 가지 있었는데 그중에 저희는 쪽배타기 했어요 ㅋㅋㅋ 만 3세 아들이 자기도 대나무 젓는거 하고 싶다해서 하나 줘버리고 나머지 대나무 하나로 배 운전한다고 진짜 빡셌지만...ㅋㅋ즐거웠습니다. 기억에 남는 초등학교 남학생 2명...ㅋㅋ 타다가 빠졌나보더라고요. 물이 어른 허리 정도 깊이라 다행히 큰 일은 없었던거 같고...홀딱 젖어서 즐겁게 돌아다니던 모습이 ㅋㅋ 귀엽더라고요! 화장실도 잘 되어 있었고 주차장도 한 2곳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민트씨독서여행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시설과 환경들

모아 보았습니다.

전시 전망대,

수생식물원

생태체험장

유실수원

어린이 자연 놀이터

다목적 잔디 광장 등의 시설이 있었는데요

​

오늘 포스팅에서

우리 아이들이 놀다 온 곳 무료 놀이 가능

김무수

넓고 아이들 데리고 체험하기 좋은장소 입니다 물고기를 만지는 체험도 할수있고 수생식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헝장도 있어요 놀이 시설도 있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것 같아요
첫돌 된 아기를 데리고 갔었는데 풀밭에서 자리펴고 있었지요 풀밭에서 걸음마도 하고 넘어져도 안전해요
애기가 더 크도 데리고 가서 놀기 좋겠네요
아내가 다시 한번 가봐야 겠다고 좋아합니다 대구 달서구에서 국도로 한시간이면 갈수 있는 곳입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도 되고 한시간이면 넉넉합니다 근교에 이런 좋은곳이 있어 앞으로 많이 가볼수 있을것 같네요

James

겨울에 가서 황량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 느낌대로 또 다른 풍경을 보면서 산책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곳곳에 새 관련 정보가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다만 걸리는 시간이 안 적혀있어서 아쉬웠네요.

고정안

언제가도 좋아요. 삵도 보고 수달도 봤어요.
다만 5월엔 가죽나무 꽃가루가 엄청 날려요. 그때만 피해서 가면 될듯합니다.

허수

1950년 이전에는 자연 습지였으나 1
950-1960년대에 이르러 겡제적 어
려움과 식량 확보 차원으로 습지를 인
공적으로 메워 농지로 만들었다가 20
10년 전국 최초로 농경지를 자연습지
로 되돌려 놓는 복원 공사를 199억여
원을 투입하여 2014년 즈음 완공할 예정이 라고 경남도는 발표를 했다.자
연습지로 복원 하는데는 세계 최초로
람사르(2018년 인정 받음)습지 도시
로 인정 받고 향후에 유네스코 등재를
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랄 수도 있겠다
자연 습지 생태를 복윈하여 소생물 서
식 공간을 확보하고 습지생태체험장
과 탐사선 운용 시설, 조류관찰시설, 수생식물 학습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
며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많
은 관광갭들을 유치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생태체험장에서는 미꾸라지잡기,쪽배
타기,수서곤충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
으며 멸종위기 2급으로 분류된 가시
연꽃 군락지로 조성해 수생식물 보존
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또
전국 각지의 학생들을 비롯한 사진작
가 등도 시즌에 맞추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우포늪과 생태관과 연계한 프
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
인다. 드넓은 주차공간과 입장료 등은
무료이며 쉼터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
어서 남녀노소 할것없이 방문해도 좋
겠다.

박창효

창녕 3년만에 애들 데리고 갔는데, 놀기좋은 장소가 많이 생겼네요. 생태체험장 킥보드타고 전망대 올라가서 경치도 보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