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당 아유미 - 화성시, 경기도

Seunggu C.

동탄 센트럴파크 '일본식당 아유미' - 정통 일본 가정식, 짭짤한 맛과 감성적인 분위기!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자리한 '일본식당 아유미'는 우동과 카레, 튀김 요리 등 정통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인기 맛집입니다.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습니다.

[메뉴 구성 및 특징] 이곳은 일본 도쿄 유명 식당에서 요리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부부가 직접 운영하며, 쯔유나 다시(육수)를 화학조미료 없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우동 메뉴(규스지 카레우동, 명란두유크림우동 등)와 카레, 그리고 카시와텐(양념에 재운 닭고기 튀김)이 돋보입니다. 인기 No.1 메뉴인 규스지 카레와 미니 우동 세트, 카시와텐 세트 등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 메뉴도 시도하는 듯하며, 사이드 메뉴로 쇼텐동(작은 덮밥)을 추가 주문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맛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음식 맛 평가] 전반적으로 모든 메뉴의 맛이 좋았다는 평입니다. 특히 진한 육수와 카레의 깊은 맛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일본 음식의 특징처럼 간이 다소 세고 짠 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카시와텐은 짠맛이 강할 수 있어 와사비나 유자향 무채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조화롭습니다. 직접 만든 육수의 깊은 맛은 훌륭하나, 국물을 다 마시기보다는 면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쉬운 점] 가격 대비 양이 적게 느껴질 수 있어, 식사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일본식당 아유미'는 친숙하면서도 정통적인 일본 가정식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간이 센 것을 선호하시거나, 깔끔한 분위기에서 일본 현지의 맛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백광인 (.

일본 전역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우동을 꽤 많이, 그리고 자주 접했다고 생각하는데 집 앞에 이렇게 훌륭한 가게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마쳤습니다.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 현 (+ 에히메) 내 우동집들을 20곳 넘게 돌아다녔는데, 이 중 상위권의 가게들과 견주어도 충분히 승부를 볼만한 수준의 가게입니다.

우동의 면은 탄력과 찰기가 수준급이었고 밀가루의 풋내가 아닌 좋은 느낌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같이 곁들여 먹는 카시와텐도 온도감이 훌륭했으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이 정도 수준의 면을 먹을 수 있음에 매우 기뻤습니다.
다만 부부께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만큼 회전율이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Kunhyuk K.

척박한 경기도에서 진짜 일본 음식을 찾았습니다. 주차는 이 동네 어딜 가나 문제니 논외입니다. 식당 안에는 불과 5-6개 테이블만 있는데, 거기다 조리 시간도 제법 길어, 회전율이 낮고 바쁠때는 대기 시간이 깁니다.

음식 맛은 최상입니다. 한국식 억지 양보 없는 본연의 일본 맛 입니다. 재료, 다시, 국물, 그릇, 조미료, 쌀밥 어딜 봐도 정통 입니다.

가게 간판인 규스지 카레를 추천합니다. 시간 들여 조리한 규스지가 얼마나 위력적인 맛인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카레의 깊은 맛, 우엉 튀김의 산뜻한 아삭함과의 조화가 매우 즐겁습니다. 제일 중요한 밥도 정갈하게 잘 지어냈습니다.

우동류도 일품입니다. 말만 수타인 거지 같은 가게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쫄깃함, 탱탱함이 탑급이고, 국물이든, 붓카케든, 카레든, 아무 좋습니다.

튀김 실력도 일품인데, 사실 이 정도면 왜 이자카야를 안 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술을 부르는 정겨운 덴뿌라 입니다. 웬만한 텐동 집 보다 훨 낫습니다.

밍아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것으로 보임
매장 테이블은 다섯테이블 정도 되고
수용인원은 14-15명 정도인 듯
요리 나오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림
카레우동 먹었는데 맛이 진함
우엉 튀김 같은것이 들어있는데 우엉향 싫어하면 호불호 있을 수 있음
전체적으로 간이 좀 있는 편이고 우동 면발 탱글하고 맛있었음
주차는 가게 앞에 한 두자리 밖에 없고 혼잡함

아라

12시 30분쯤 가서 20~30분 대기하고 들어갔다
우동류가 아닌 음식은 10분 이내에 나오는 듯 하다. 우동은 바로 삶기 때문에 15~20분 걸린다고 주의사항에 써있다.

메뉴판에 있는 인기 베스트1,2,3 다 시켰다
No.3 카시와텐동, No.2 특제 다시 카레 우동(스프카레우동), No.1 규스지 카레우동, 규스지 카레라이스 시킴

우선 생각보다 카레가 매웠다
맵찔이들은 주의.. 스프카레우동은 꿈도 꾸지말자
스프카레우동 한 젓가락 먹고 매워서 놀랐다
규스지 카레우동도 조금 맵다
난 참깨라면도 못 먹는 맵찔이기 때문에..
규스지 카레우동도 매워서 헥헥 거리며 먹었다
분명 맛있는데 매워서 다 못 먹음
일본음식의 한국화를 느낌

스프카레우동이 오리지널 떡볶이면 규스지 카레우동은 로제 떡볶이다
규스지카레는 일반 카레보다 녹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나고 맛있다
그리고 위에 연근튀김이 올라가 있는데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고구마나 새우튀김이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그치만 그게 일본음식의 문화라면 인정한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이 깊고 진하고 수제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그치만 매운 음식은 표시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규스지 카레우동(라이스)도 생각보다 맵다..
그것만 빼면 완벽하다
닭껍질튀김도 바삭하고 맛있다 근데 양이 적다.. 유자단무지 맛있다..
안매운 규스지 카레우동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안 갈 듯 하다 ㅠ

박재현

동탄 센트럴파크 쪽 식당많은곳? 에 테이블5개 로 아담한 식당이다.메뉴는 카레,규동,텐동 등 이고 부부가 운영한다. 친철하시고 두분이 조리,서빙까지하시기에 다소 기다릴수있다.
붓가케우동은 육수는 짜지만 면 간이 딱이고, 텐동은 개인적으로 온센텐동 보다는 아래인듯..하다.
No.1 메뉴 스지카레는 맛나다.추천한다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주차는 맘 편히 다른곳에 하시고 오시는것이 좋을듯하다.^^

Monchertonton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인기가 많다 그래서 오픈 15분전에 가서 1등으로 주문했어요. 오픈하고 얼마안돼서 테이블 다 차더라구요. 조리시간이 꽤 걸리는거 같아요. 사장님 부부 두분 모두 너무 친절하세요. 면이 어쩜 이렇게 쫄깃하고 탱탱핡까요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이세원

규동은 잘 안하는거 같고 우동위주로 파는데 맛있어요.
주차가 많이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