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집 - 관악구, 서울특별시

김민겸

봉천 '원조장군집'입니다.

📍 서울 관악구 청룡2길 19
⏰ 15:00 - 24:00 휴일 유선 문의
🐷 한상차림 35,000

가보니 바로 맞은편에 장군집이라는 업장이 또 있더라고요
메뉴도 비슷한것 같고 무슨 관계인지 궁금했지만 묻진 않았어요.

이것저것 많이 나온다는건 미리 검색해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많이 나오더라고요

상에 휴대폰 올려놨다가 혼났어요..자리없다고

오픈할때 미리 야채나 과일 담아두시는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신선한 느낌은 아닙니다

인당이 아니라 한상 차림에 35,000원 돌아버린 가성비에요
메뉴 하나하나 중타 이상은 합니다 기가 막히게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먹을만해요 다양하게 안주를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은곳이에요

2차 3차로가면 배불러서 못먹어요...
반드시 1차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몽실이

비오는날 빗소리들으며 장군집 한상에 소주한잔하니 너무 좋았어요. 옛날 시장감성 좋아하는사람들은 싫어할수가 없는 집입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대신 위생과 친절함은 포기해야.. ㅎㅎ

제이제이

리뷰 보고 한번 가봤는데 가격은 32,000원으로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고 양도 괜찮았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두 번 이상은 안 갈 거 같아요.
조금 기대 이하였어요.

뙈지

이모카세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9시까지 영업 시간제한으로 인해 손님들이 좁은 매장에 가득이었습니다.
29000원이라는 가격에 정말 말도 안되게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8시가 다되어서 방문한 탓에 1시간 동안 다 먹을수 없을만큼 푸짐한 양이었습니다. 최소 3명정도 방문해서 기본상차림을 시켜도 배불리 먹고 오지 않을까합니다.
음식 하나하나도 맛있었고 푸짐한 양에 음식 남기기가 죄송할 정도 입니다.
다 좋지만 오래된 노포인탓에 청결과 위생은 조금 아쉬웠고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기에
대화가 쉽지 않을만큼 시끌벅적 했네요.
그래도 이런 상차림에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 서울 시내에 있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최영진

흔히 볼 수 없는 동네 다찌집.
분위기,이모님들,손님들 느낌이 낭낭함.
한 상차림 가성비 끝내줌. 맛도 평타 이상은 함.
삭힌 홍어 드시던 옆 테이블 아조씨 께서 맛 좀 보라며 몇 점 주심.
친해져서 대화의 장이 열리고 술 같이 마심.

리프렌드

밑반찬 제대로 나오는곳.
가성비가 좋다. 그래서인지 코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음ㅎ
메인안주는 삼겹볶음이였던거 같다.
주인아주머니가 일 열심히함. 친절하시다.

짱모모

3만원에 푸짐하게 먹을수있는 곳
막걸리 마니아라 놓칠수없는 봉천동 맛집
부담없이 한잔하기 좋은곳
시장통이라 장도보고 가요ㅎ
넘 싸고 1석 2조네요

JinWon J.

고기짬뽕인데 2명이서 같이 시켜서 군만두 4조각 같이 먹었습니다. 짬뽕 국물 맛있게 칼칼했고, 고추기름으로 매운맛 잘 내서 좋았어요. 고기가 꽤 들어있었고. 야채가 기존 짬뽕들보다는 적어서 충분히 먹을수있는 량이라 좋았습니다. 같이 단무지랑 야채샐러드 주셨는데 잘 어울렸습니다. 밥도 약간 주시고 애초에 면 양도 많아서 거의 1.5인분 먹은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