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진어가 - 정선군, 강원특별자치도

베니대디

몸속이 깨끗해지는 정갈한 산골음식느낌. 유기농 고추장 참기름 등을 곁들인 신선한 송어회, 원기회복의 향어백숙이 좋네요.

안녕안녕1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는 향어백숙은 비린내 정말 하나도 안나고 구수하니 국물맛이 좋았네요. 하지만 저는 기본 반찬들에서 더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직접 유기농으로 기르신 식재료들로 만드신 나물과 김치들을 기본 반찬으로 주시는데, 정말 이 반찬들만 먹어도 밥 한끼 뚝딱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차와 반찬 하나하나까지 모두 무슨 재료로 어떻게 만드셨는지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들면서 좋더라고요.
다음에 정선 방문했을때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Daniel S. (.

음식맛이 좋아요
사장님의 설명과 함께 반찬 하나부터 메인 음식까지 하나하나 맛있게 먹고
음식과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술까지 추천해주셔서 좋은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광취코스를 도전하고싶습니다

mikael Y.

5년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여전하군요. 또 한번 감동받고 감사히 식사를 했습니다. 반찬 하나, 요리 하나가 스토리 있는 파인다이닝을 경험했습니다.

정희석

친구의 추천으로 부부모임을 가졌습니다.

향어찜+향어백숙2인+감자전을 먹었습니다.

향어라는 어류음식도 생소하지만 그것으로 백숙을 한다는 것에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다.

외부는 여타 지방의 향토음식점 같은 느낌이었지만 내부는 너무나 깔끔하고 새련되었습니다.

주인분의 환영인사를 들으며 딕션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에피타이저인 찻거리부터 시작해서 모든 음식의 설명과 이 가게의 스토리를 들으니 너무 재밌게 음식을 즐겼습니다.

당연히 맛 또한 너무나 좋았습니다.

향어는 뼈가 많은데 이러한 단점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음식에 빠졌습니다.

전통주 코스도 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즐길 수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대리운전이 상당히 잘 되어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집으로 복귀길이.아닌 여행 첫날에 즐겨야 겠습니다.

유레카

강력히 추천하는 음식점입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하루에 4팀에서 6팀 정도만 내방객을 응대 합니다.
음식 나올 때마다 음식 해설가처럼 설명을 해주세요.
먹는 재미에 듣는 재미, 그리고 아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찾아가고픈 완전 차별화된 음식점입니다.

YoungToday영투데이

송어비빔회, 향어백숙 ,감자전 먹었는데
맛은 기본이고~ 음식 하나하나 심ㅈㅣ어 반찬부터 재료 하나하나 전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 코스식으로 제공되고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해주십시다
매우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
한번 방문하면 꼭 소중한 사람들과 여러번 방문하고 싶은 생각 드실 겁니다! ㅎㅎ 예약은 필수!

Kwangyil K.

두 번째 방문
사장님의 스타일이 좋을수도,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본인에겐 좋음

식당예약도 까다로운 편이고 가격대도 있는 편이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움.

작년에는 송어회, 올해는 향어백숙을 먹었는데 둘다 아주 훌륭함
적어도 4명이서는 와서 두 가지 이상을 시켜먹고 싶은 곳임.

또 반취, 만취 등 반주코스가 있는데, 술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곁들여서 식사 후 대리를 불러 돌아가야함.
알콜내공이 나름 있어보이시는 사장님께서 손수 각종 진귀한 전통주를 페어링해주시는데 아주 행복함.

사장님께서 내년에는 전통주샵? 같은 거를 내실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너무나 기대되는 부분이라 내년에도 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