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 - 담양군, 전라남도

피노키오

담양 죽녹원은 빽빽하게 솟은 대나무숲길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사진 속에서는 자연스럽고 고요한 분위기와 함께, 대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이 평화로움을 더해줍니다. 대나무와 어우러진 전통적인 대나무 구조물도 색다른 매력을 줍니다. 길을 걷다 보면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의 즐거움이 느껴지며, 곳곳에서 자연이 주는 위안과 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들도 포착되어 소소한 행복을 더해주는 여행지였습니다. 👍 굿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최고로 좋네요

Yang H.

시원한 바람과 청량한 공기 속삭이는 담양 죽녹원 힐링 산책

후기
1.살랑살랑 모기와 함께하는 산책
2. 푸른 대나무
3.좋아좋아

Yeoeun K.

죽녹원은 담양군이 2003년부터 조성한 대나무숲으로, 울창한 대숲에서 산책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다.
숲 곳곳에 쉼터, 정자, 포토스팟, 전망대 등이 있으며, 중간쯤엔 폭포가 시원하게 흐르고 있다.
여름, 겨울 언제 방문해도 운치있는 곳인데, 다만 여름에 간다면 모기가 매우 많으니 유의하는것이 필요하다.

박상원

11명의 대가족과 함께 , 관운재 1박2일 한옥 체험 멋지게 보냈습니다.
후문 주차장에서 체크인/아웃 할때
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직원분들의 친절하신 안내도 좋았으며, 특히 직원 추천 떡갈비 식당을 방문해서 최상의 음식과 더불어 죽순 서비스까지 제공 받았습니다.
한옥이지만, 화장실 샤워실 에어컨 보일러 시설이 현대적이라 가성비도 괜찮은 추천 장소입니다.

B D.

진짜 다 좋은데....정말로 다 좋은데....
모기가 너무 많아요....입구에 있는 기피제만 가지고는 안될거 같고, 길목에 포집기 같은거 좀 설치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모기 잘물려맨인데 비 온 뒤라서 더 많고, 더 잘물렸네요ㅠ
부지가 생각보다 넓어서 꼼꼼히 다 둘러보려면 완전 넉넉히 2~3시간 잡고 오셔야할 듯해요!

Si H. N.

2003년쯤 인공으로 조성된 대나무 숲. 울산 대나무숲이 넓디넓은 공원 느낌이라면, 죽녹원은 울창하고 밀도있는 숲 느낌이다. 입장료가 있지만 부담은 없고, 약간의 언덕을 포함한 코스로 구성된다. 다 도는데는 약 1시간-2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주차장은 강 건너 국수거리에 있는 주차장 이외에더 주택가 구석구석에 공영주차장이 많다.(심지어 널널하다) 무식하게 근처 도로에 주차하면 단속이 있고, 실제 걸어가는 거리는 공영주차장과 별 차이가 없으니 꼭 주차를 하고 가자.

여담이지만 흰줄숲모기가 미칠듯이 많다. 모기기피제를 반드시 뿌리는 게 좋고, 입구에 있는 기피제를 아끼지 않고 다 뿌리길 바란다. 신발 상할까봐 안뿌렸더니 아킬레스건에만 집중적으로 물렸을 지경이다.

Dong I. W.

담양 여행의 중심지. 고즈넉한 대나무 숲길을 거닐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특히 비온 다음날은 더욱 좋은것 같다. 전망대에 오르면 관방죽림과 메타세콰이어 길이 보인다. 크게 한바퀴 돌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는 '성인봉 둘레길'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둘레길이 있다.
단점은 모기가 많다. 그것도 전투모기이다. ㅎ
담양 여행에 필수 코스~

hjhpuha

죽녹원 한옥체험장에서 1박 2일동안 숙박하여 죽녹원을 둘러보았음에도 전체를 다 볼 수 없었을 정도로 꽤 넓음. 숙소는 침구나 방, 화장실등은 깔끔한 편이나 불편한 점들이 있다. 예를 들면, 욕실과 따로 분리된 세면대에는 비누나 수건 걸이등이 없었고, 욕실 안에도 좌변기 위쪽 수건 보관대만 있을뿐 무언가를 걸어둘 것이 없었다. 방 안 온도조절은 왠만한 호텔보다 나은 수준으로 온돌과 에어컨, 공기청정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나 체크인시 관련 설명을 듣진 못했음. 마루에서 내다보는 대나무 경치가 좋고, 밤에는 북두칠성등의 별자리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방문을 열고 닫을 때 내부로 모기 한 두 마리가 침입했지만, 이후 벌레의 칩입은 없었음. 밥집이 좀 멀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한옥체험장임.
죽녹원의 분위기나 경치등은 매우 좋았지만 족욕체험장이나 봉황루 카페의 직원등 일부의 무뚝뚝하거나 아무말 없는 서비스등 개선이 필요한 것들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