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집 - 서산시, 충청남도

Jinijiny

게국지가 꽃게탕인 줄 알았지만,, 사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게로 만든 젓갈맛이 강한 김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향토음식이라 그런지 맛이 조금 강렬했고,
보리굴비가 진짜 !! 크고 맛있었어요!
반찬도 다 맛있어서 지인은 반찬 두 그릇 뚝딱 했어요

김경태

가족모임에 큰매형이 충청도 게국지 먹어싶다 해서 간 집. 서산 출신인 내게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짜고 먹을 것 없던 시절 암거나 넣고 끓인. 맛있는 꽃게 넣는 국 아님) 맛집을 찾아 본 집. 충청도 특유의 말투가 젊은 사람들 한테는 귀에 거슬릴 수 있음. 밥 먹고 쫒겨나 듯 나가게 하는 것도 그렇고. 게국지 & 수육정식 (34천원/2인분)과 게국지 & 보리굴비정식(34천원/2인분) 류를 시켰는데 생각 이상 게국지도 맛 있었는데 특히 보리굴비는 내가 먹어본 최고의 맛이네요. 서산 터미널 인근 가시면 꼭 가보시길

김정민

블루리본이 여러개가 있는 만큼 정말 맛있고 음식에 대한 설명도 재밌게 잘 해주셔서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방문할 의향이 완전 있습니다 👍👍👍

Kuri Y.

개국지가 나오는 백반집..

3대천왕에 나왔다며 유명해 젔지만 딱 개국지와 들깨탕 정도만..

기본 찬이 맛있어 백반은 좋겠지만 만원대 가격은 의문이고.. 추가 요리 돼지고기는 냄새 심하고 오징어는 떡볶이 맛..

보리굴비도 냄새가 심했다고 합니다..

지나다 들를정도는 됩니다.

Kyun

음식은 쏘쏘 했지만 나이드신 남자 사장님의 손님 접대 태도가 나빠서 두번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말 점심시간 혼자 방문 했는데 가계에 손님이 한명도 없었는데 혼자 왔다고 싫은 눈치를 너무 주시더라구요 앉지도 못하고 싫은 소리 다 듣고 나가야하나 싶었는데 여사장님이 앉으라하셔서 밥을 먹는데 다른 남자 손님이 혼자 왔다고 하니 또 싫은 눈치를 주시는데 그 남자 손님은 사장님께 화를 내시고 나가시더라구요 가게가 만석도 아닌데. . .
서산에 관광와서 내돈 주고 눈치밥을 먹는게 너무 억울 합니다 음식값도 정식이 만원이면 비싸다고 생각 합니다.

제우스오

너무 시골스러운 맛
신맛이 너무 강함 물에 충분히 우려낸후 오래 끓여서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함.
전반적으로 소금간이 쎄다.

DY H.

요즘엔 꽃게탕처럼 재료를 많이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여기는 배고프던 시절 먹던 전통적인(게 많이 없는) 게국지를 맛볼 수 있어요. 한국인의 전통적인 밥상이에요. 95세 사장님 어머니가 밥 더먹으라고 하는데 뭔가 뭉클했네요

베니스김

정이많은 주인과 오래되어서 힐머니집같은 가게입니다 가족끼리 운영하며 메인메뉴는 개국지 백반(여러가지반찬) 총9개의반찬과 4개의국이 나오며 오징어볶음 셋트를 주문하면 오징어 볶음도 같이 나온다 반찬은 리필이가능하며 매우 친절합니다 서산을 들리면 꼭 와야되는 맛집입니다 매우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