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 하동군, 경상남도

center y

차를 주차하고 조금 가파른길을 올라야합니다.
입장료가 1인 2000원이있습니다.
오르는길에 상점들이 많은데 산나물, 천연염색, 고로쇠물, 식혜, 질금, 뻥튀기, 엿, 나무제품, 모자, 음식등 다양한것들을 팝니다.
나무들이 예쁘고 한옥도 좋아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요. 날씨 좋은날은 더 추천합니다.

김순녀

2024년 4월 1일 방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66-7
매일 09:00~18:00
입장료 성인 기준 2000원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어진 셋트장이라고 한다.
위치도 소설과는 좀 다르다고 하나 그냥 셋트장으로 재미있게 산책하면서 평사리 들판을 보기에 좋다.
★3을 줬지만 평사리 평야를 바라보는 느낌은 ★5개를 주고 싶다. 물론 김제 평야를 본 경험이 있다면 비교가 안되겠지만 그와는 또 다른 평야 느낌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엔 올 곳이 못된다. 오늘도 살짝 덥다. 동네 주민들이 상점을 운영하고 있고, 입장료 2000원 내면 문학관 포함 전부 관람 할 수 있다. 여기 상점 분들이 천공(그 천공 맞다.)에 다 쇠놰 됐다는 사실을(인터뷰 보고) 알고 충격이 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제 강점기를 보냈을 최서희를 생각하면서
저 멀리 만개한 벚 꽃을 바라보는 나는 뭔가? 일제강점기만 없었더라면 일본 생각 없이 더 즐겁게 이 봄날의 벚 꽃을 즐겼을텐데. 이 아담한 평사리 평야를 바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정로크

평사리 너른 들판을 굽어보는 최참판댁을 아주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둘레둘레 돌아보는 곳마다 정감을 느끼게 해놓았습니다. 날도 좋아 기분좋게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SangSun Han

주말 4시 이후 방문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어야합니다. 오르막길이 많으니 편한신발 필수. 10채가 넘는 가옥과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전경은 그당시 최참판댁의 위세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GRACE JUNG

드라마도 안보고 책을 읽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마을이 옛스럽고 풍경이 좋습니다. 소 우리에 진짜 소를 가져다 놓다니 깜짝 놀람 ㅋㅋㅋ

황기철

영호남 만남의 명소 화개장터 적극 추천합니다.
4월 벗꽃이 만발하여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성하였습니다.

Shooter Kim

오랜만에 하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재첩음식과 참게탕을 먹고 산책할겸 찾아갔던 최참판댁인데요... 주차도 편리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대하드라마 토지 촬영지 이기도 하면서 촬영한 곳의 설명도 되어있어 스토리에 살짝 빠지기도하면서 평사리의 마을을 감성적이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사용할 만 했고, 최참판댁의 별당채, 안채, 사랑채의 분위기와 풍경이 너무 단아해서 좋았고~ 앞마당에서 바라본 평사리의 너른 들판과 산, 섬진강의 기풍이 너무 아름다웠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동가면 제일먼저 봐야할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셀총사

토지 촬영장.기대이상으로 너무 깨끗하고 추억도 솓고 동네분들이 관리를 너무 잘하셔서 풍경과 잘 어울리는 멋진마을 같았어요.꿀팁.9시이전에 가시면 입장료 안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