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코인 대전정부청사앞 - 서구, 대전광역시

Maestro (. K.

한국에서 회사를 다녔을 때 대전에 출장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면 이곳 토요코인 호텔 대전정부청사 앞 지점을 이용했었습니다. 그것이 하나의 인연이 되어서 대전에 방문할 이유가 생기면 예약을 해서 꾸준히 투숙을 하고 있습니다. 토요코인 호텔(호텔 이름의 '토(To)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東'을, '요코(Yoko)'는 일본의 수도권인 카나가와 현의 도시 요코하마의 '横'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은 옛날부터 일본에서 오랫동안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호텔 체인인데, 한국에서도 일본 체인호텔의 경영방식과 운영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객실에 들어올 때나 호텔 직원들을 대할 때나 깔끔하고 친절한 일본의 숙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코인 호텔 대전정부청사앞 지점은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요코인 호텔의 지점 중 아직까지 싱글룸의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2025년 02월 기준으로 '스페셜 프라이스 싱글룸(Special Price Single Room)'의 가격이 51,300원(KRW)입니다. 이 가격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각자의 생각들이 있겠지만 저는 만족하고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청결한 객실, 편안하게 숙면할 수 있는 침대와 매트리스, 객실 안에서도 적당한 사이즈의 책상이 있어서 업무나 일을 하기에도 편리하고요.

매일 아침 6시부터 9시까지의 시간에 무료로 제공되는 (숙박 가격에 아침식사 요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식도 맛있는 반찬들과 찌게, 국, 야채 스프, 빵, 샐러드 등 화려하진 못하더라도 충분히 만족하고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정갈하게 제공해 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배불리 먹고 체크아웃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그래도 호텔 숙박요금이 최근보다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호텔 이용 가격도 적잖이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보통 대전에서 여러 명이 한 방에서 잠을 자야 하는 도미토리 객실의 가격도 15,000원(KRW)에서 20,000원(KRW)이 넘는 곳들도 많은데 그러한 물가를 생각하면 이용하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코인 호텔 대전정부청사앞 지점은 차를 가지고 방문하면 선착순이긴 하지만 투숙하는 기간 동안 아직까지 무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예약해서 이용하는 방법보다 호텔 회원으로 가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고 10박을 하면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숙박가격은 더욱 꼼꼼하게 계산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다음에도 대전에 올 기회가 있다면 다시 방문해서 이용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잘 쉬고 갑니다.

돌고래아저씨

예식이 있어 다녀왔어요. 홀은 야외느낌도 나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예식 뷔페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어요. 냉동 튀김류도 완전 제일 저렴한 것들 사용하고.. 딸기는 맛있었어요.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Gyu

토요코인 처음 방문했어요. 혼자 잠만 잘 곳이 필요했는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1박에 1인 금연실 70,000원에 이용 가능해요. 숙소에서 보낼 시간이 좀더 많았으면 3만원 추가해서 디럭스로 지냈을 것 같아요. 정부청사역에서 가까운 것도 장점입니다.

1층에 편의시설 자판기가 있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가운이 있어서 잠옷을 챙겨오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굉장히 큰 장점이었습니다.

숙소 인테리어도 왠지 일본여행 와서 쉬는 느낌이라 새로웠어요.

박준오

정부청사앞에 있는 토요코인 호텔입니다. 이코노미싱글 토요일 1박 5만1천원에 숙박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앞방이라 소음문제때문에 좀 싸게 나온 방인데 생각보다 많이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창문이 있어 환기도 잘 되고 나쁘지 않습니다. 토요코인 체인이 언제나 그렇듯 깔끔한 방을 자랑합니다. 주변에 먹자골목같은거는 없어서 놀려면 좀 나가야 하긴 합니다. 무료조식은 잔다고 안먹었습니다.

Su N. (.

하루 가성비 좋게 묵고 왔습니다.
조식도 준다는데 조식은 안먹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았어요.

조은영

출장으로 온 대전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합니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도 많아 지내기 불편함 없습니다. 조식도 다양한 반찬이 제공됩니다. 로비에서 맥주를 편의점보다 싸게 판매하여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기도 좋습니다. 출장으로 방문한다면 추천합니다.

우정민

객실은 깔끔하고, 전형적인 일본식 비즈니스 호텔느낌.
조식이 무료에 6시반부터 9시까지 이용가능.
다음에도 대전 출장올일이 있으면 또 이용할 예정.

seo S.

하루 편하게 묵을수 있어요.
방은 좀 작고 화장실은 더 작지만요.
주변 소음도 좀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