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나무박물관 - 담양군, 전라남도

Sum Y.

죽녹원 갔다가 대나무 전시가 궁금해져서 방문. 죽녹원티켓이 있으면 할인가능. 티켓 안들고 가서 아뿔싸 했는데, 당일찍은 사진으로 확인후 할인해주셨다. 직원분 친절~~♡ 찜통더위에 걸어다니다 박물관 들어가니 시원하고 볼것들이 제법 많았다. 부지도 넓고 옆에 대나무 산책로도 잘 형성되어있고 깔끔했다. 다만 아쉬운건 기념품샵. 박물관만의 시그니처 대나무 기념품 구매하고 싶었는데...귀엽고 가볍게 접근할만한 기념품 판매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주개구리

볼것도 많고 대나무 관련 기념품도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竹の記念品を買えるのでよかったです

조미영

반려견과 함께 담양여행 여행중 맘편히 산책할수 있는 곳이였다
조용하고 대나무 풍광도 아름답고
중형견과 함께라 실내를 들어 가진 못했지만 주위 산책만으로도 넘 좋은 곳
울 강아지가 16kg이라 다닐 곳이
마땅치 않은데..
아주 즐거운 여행이였다

배재영

담양에있는 아름다운 대나무로 조성한 숲
죽녹원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죠 넓은 공간에 여러갈레 길들이 있고요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죽녹원 맞은편에 주차장도 있어요

English W. J. A. S.

근처서 식사후 들르면 좋다. 내부도 아기자기 만들어 놨지만 외부도 공원처럼 잘 만들었다

용용TV

예로부터 대나무고을[竹鄕]로 널리 알려진 담양군이 1966년 죽세공예품의 보존·전시, 기술정보의 교환, 판매 알선을 위해 죽세공예센터라는 이름으로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潭州里)에 설립하였다. 1981년 죽물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8년 담양읍 천변리에 조성된 대나무 관련 종합관광단지 내로 이전하였으며, 2003년 3월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매년 5월에는 담양군 주최로 이곳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대나무축제가 열린다. 대나무 종합관광단지는 부지 4만 5000㎡, 건물 약 3,300㎡ 규모로, 대나무박물관, 중요무형문화재전수관, 죽종장, 죽공예체험교실, 담양문화원, 판매점, 공원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 소장품은 국산 죽제품 2,146점, 외국 죽제품 355점, 기타 54점 등 총 2,555점에 이른다. 전시실은 4개로서, 제1전시실에서는 대나무의 성장과정과 각종 자료 및 죽순을 이용한 식품, 문헌에 나오는 대나무의 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조선 말기에 궁중에서 사용했던 부채와 방건통 등 옛 죽제품과 중요무형문화재(낙죽장·죽렴장·채상장·참빗장)의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는 현대와 과거의 실생활에 주로 이용된 대나무 여름용품, 무기류, 장신구 등을 전시한다. 기획전시실(특별실)에는 198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죽제품경진대회에서 입선한 제품들이 연도별로 전시되어 있다.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는 죽세공예 기능을 보유한 무형문화재가 기능 전수를 하며, 죽종장에는 한국에 자생하는 대나무 64품종이 식재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겨울 5시)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에 있다.

김달봉

남편과 주말이면 담양을 찾곤 하는데 대나무박물관도 가는 길에 들리곤 하죠. 예전에는 북적북적하고 죽물제품 판매점이나 식당, 커피숍이 성황을 이루었는데 요즘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어 안타깝네요. 텅텅 비어가는 판매점과 식당들을 보니 옛 명성이 아쉬워요. 그래도 고즈넉하고 공기 맑아 쉬었다 가기엔 안성맞춤이에요. 아이들 어릴 때 온 가족이 함께 오던 곳이기에 더 정겨워요!!
지금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고 반려견과 이곳을 찾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찾았더니 봄이어서 그런지 온갖 예쁜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서 향내음을 풍기며 사람을 유혹하더군요. 서울과 부산에서 관광온 버스도 두 대 보였어요~ 잘만 살리고 홍보된다면 담양의 랜드마크가 될 만 한데 참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긴 대나무 숲길에서 산보하며 죽물 박물관도 관람하고 넓고 쾌적한 원내에서 차 한잔 마시는게 평화롭고 즐겁더군요^^

Js L.

- 일단 등나무가 이뻐요...ㅎㅎㅎ
- 박물관은 음...박물관이에요...
- 대나무 정원은 옆의 죽녹원을 갔다 가서 인지, 아 대나무 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