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 광주시, 경기도

Kevin J.

화담숲과 관련된 미디어 아트가 인상적이고 모노레일을 타고 편리하게 잘 관리된 숲을 관람할수 있다. 천천히 걸어서 관람한다면 2시간 정도 걸릴것 같으며 봄이나 가을에 방문 하면 좋을것 같다.

Cheolju

화담숲에서 멋진 단풍을 감상했습니다. 다채로운 가을 색채가 눈을 사로잡았고, 숲을 거니는 내내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화담숲, 가을에 꼭 가보세요!
꿀팁으로는 정상까지 오르기 힘들수도있으니 정상까지는 모노레일을타고 내려올때 단풍을 감상해보세요

월급500

평일기준 한산 합니다
수국축제인데 생각보다 수국은 soso~
대신 다른게 볼게 많습니다
입장료 안아깝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좋습니다
단풍때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모노레일보다 그냥 도보로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노레일은 생각보다 와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ㅎ
그리고 스템프 이벤트 있으니 기념품 받아가세요

benerux

2022.10.23 방문.
2025.6.19 방문.
근 3년만에 화담숲에 재방문했다. 화담숲은 보통 꽃이나 단풍을 보러 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1년에 한번, 6월에만 있는 반딧불이 이벤트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이 15회째라는 2025년 반딧불이 이벤트는 6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 열리는데 이벤트 기간 후반인 19일 이후로는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 이전에 가야 했다. 우리의 경우는 이 기간 중 갈 수 있는 날이 마침 19일밖에 없어서 이때 꼭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반딧불이 이벤트는 야간개장으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만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매 15분 단위로, 40명씩 입장하는 방식으로 예약을 해야 하는데 경쟁이 치열해서 원하는 날짜의 원하는 시간을 잡기 쉽지 않았다. 다행히 예약에 성공해 적당한 시점에 방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오후 9시 15분 입장을 예약했는데 직전에 청옥산에 갔다 오는 일정이어서 조금 늦어 9시 30분쯤 도착했지만 입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리프트를 타고 화담숲 정문까지 가면 거기서 대략 30명 정도를 모아 한번에 들어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화담숲에 들어서면 보이는 시그니처 소나무에서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려주며 대략 큰 소리를 내지 말 것, 핸드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으로 빛을 발생시키지 말 것 정도의 내용이었다.

출발 후 생태관 근처에 있는 반딧불이 케이지를 볼 수 있는데 그 안에 꽤 많은 반딧불이가 들어 있었다. 이후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계곡에 조성된 반딧불이 서식처를 한바퀴 둘러보는 코스인데 대략 4~5개 정도의 포인트에 반딧불이가 모여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이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아니고 그냥 저기에 꽤 모여있네~ 정도의 느낌이었다. 마지막 포인트는 위에 차광막을 쳐놔서 꽤 어두운데 거기서 봤을 때에는 우주속의 별빛을 보는 느낌도 살짝 나서 괜찮았다.

서식처의 반딧불이는 다 보는데 아무리 오래 걸려도 20분이면 충분했다. 나가는 길에 숲에 레이저를 쏴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해놨고 거기에서는 야간 모드에 한해 촬영이 가능했다.

다 보고나면 당연히 이게 다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인공적인 환경이기는 해도 수도권에서 이런 규모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은 드물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방문할만한 것 같다.

나가는 길에 이벤트 방문객들에게 반딧불이 자석을 하나씩 나눠줬다.

tiem C.

여름 휴가겸 다녀온 화담숲
모노레일타고 오르막은 건너뛰고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본무 회장님 🙂

도꼬도꼬

가을이면 예약이 매우 힘든곳입니다.그리고 예약 시스템도 불편한 편이구요.
주말을 피해 다녀왔지만 인기있는 곳이고 어차피 예약으로 채워진 인원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습니다.

초가을 기온이 높고 비가 귀해서 잎이 마르고 아직 물들지 못한 나무들이 있네요.

그렇지만 회장님 개인 숲?이었다보니 산책길이 매우
잘 되어있고 정말 커다란 하나의 정원같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가기에도 오르막은 있지만 길이 잘 되어 있구요.
중간중간 쉬어갈 곳이 많고 모노레일이 숲과 하나의 풍경이 되는 곳이네요.

화담숲 입구 옆 편의점에서 파는 것들은 가지고 입장이 가능하니 몇가지 구입해서 소풍온듯 중간에 쉬며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음식반입 금지로 보아서 물만 가지고 들어갔는데,
여유롭게 걸으니 2시간반 정도 걸리더라구요.
간식거리 생각나더라구요.

단풍이 좀 덜 물들었든, 말랐든간에 숲이주는 치유와 쉼이 있는 것 같아요.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ᄒ안녕

리뷰쓴거같은뎅 취소했나..
매우만족하며 사진찍음
겨울에 눈오면 다시 오고싶다고 생각함

M A.

비온 다음날. 너무좋음. 굳.
올라가는 길에 이쁜길이 많음으로 다리가 많이 불편한거 아니면 모노레일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