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er K.

논공 공단에 오랫동안 다녔지만... 이런 삼계탕집이 있다는건 처음알았습니다. 친구추천으로 갔는데 '독계'라는 흑마늘, 흑임자로 만든 특허받은 요리비법으로 삼계탕, 갈비탕, 설렁탕 등 만든다고 하는데요...
간계갈비세트를 주문하고 추가로 독계탕을 선택했는데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간계갈비세트는 여러가지 반찬들과 간장에 양념한 닭갈비가 주메뉴였고, 여기에다가 3천원만 더하면 독계탕(독계삼계탕)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닭갈비구이는 담백하고 술한잔 생각나는 맛이었고, 독계탕은 흑마늘을 활용한 진한 삼계탕 스타일이었습니다. 젊은세대보다 4~50대 이상에서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로써 ... 몸보신 잘 하고 왔습니다. ^^*

황진욱

흑마늘 베이스 죽과 고기가 맛도 있고 기운도 끌어올려줍니다.

문틈사이빛

리뉴얼 된(좌식→입식)깔끔한 실내,
개별 공간.
메뉴 구성도 잡스러운것 없이 먹을만한 것들로 알차고, 양이며 질이며
제 값 이상의 몫을 함 .
덕분에 여름철 제대로 된 보양을 하고 온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태자비

독특한 백숙을 맛보러 교외로 ~~
그리 멀지는 않고 드라브하면서 몸보신하러 가기 좋음
흑마늘 베이스라 국물은 꺼멓고 낮설지만 한껏 기대
걸쭉한 국물과 닭고기살이 발라져 있어 떠 먹으면 됨
한식 명인이 운영하는집 방문은 처음이라 기대
2인세트에 독계탕과 내가 좋아하는 참한코다리 한상으로 주문함
적당한 간과 담백한 전, 잡채를 많이 줘서 기뻤음
그와중에 전을 찍으먹으라고 나온 간장이 참 맛있었음
집간장 베이스가 틀림 없을것
다 맛있고 만족하게 마무리 했음
갈비 요리 먹으러 다음을 기약하며

ASMR일상

2022년 10월 기준
오랜만에 재방문 했는데요. 대실망입니다. 과거에 가셨던 분들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음식이 많이 짜졌습니다. 서비스 또한 서비스에 대한 기념일 없는 단순 노동자 느낌입니다.
그건일단 둘째고 전체적인 음식의 맛이 없어졌습니다. 음식의 정갈함과 깔끔함 신선함 새로운맛이 다없어졌습니다.
과거의 맛을 생각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새로가시는 분들이라면 짭짤한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가도될듯합니다. 가성비 생각하신다면 저렴한 음식부터 드셔보시고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리뷰는 2020년기준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있고 깔끔합니다. 한식집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나오는 메뉴보다 좀거 새롭고 맛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시레기밥은 아주 맛있고 마지막에 오미자차도 일품입니다.

김숙정

편갈비한판세트 먹었슴..
독계탕,독계갈비탕으로 추가금주고
옵션 변경함..
독계죽이랑 묵겉절이가 맛났슴...
편갈비는 강정같은 소스맛

y O.

사랑상 차림(33,000원/人)에 기대가 컸었나봅니다.
계절 음식이라 조금 바뀌었나하고 이해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할수 없는 이 부족함은...

이승현

지난번에는 독계 육수에 담긴 설렁탕을 먹었는데 고기가 푹 고와져서 부드럽고 나이드신 분도 드시기에 좋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뼈있는 갈비탕을 먹어봤는데 살코기가 잘 떨어지긴 하지만 입으로도 발라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간계 갈비와 적계 갈비 모두 먹어봤는데 적계는 맵지 않지만 달구요. 간계는 떡갈비 같은 맛으로 더 맛있었어요. 여름 별미로 초계냉채도 양념이 적절히 잘 버무려져서 맛있었어요. 일월정의 음식으로 해독하고 보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