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아지매 소구레 집 - 달성군, 대구광역시

주소: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4-2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

전문 분야: 음식점.
기타 관심사항: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배달 서비스, 아침식사, 점심식사, 1인 식사, 휠체어 이용가능 좌석, 간단한 식사, 맥주, 주류 제공,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화장실, 캐주얼, 단체석, 신용카드.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14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1/5.

📌 의 위치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 소개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4-2에 위치한 전통 음식 전문 음식점입니다. 이곳은 수구레 국밥이 특산품으로 유명하며,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음식점 특성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의 전문 분야는 음식점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등 다양한 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1인 식사 및 단체석 모두 가능하며, 휠체어 이용 가능 좌석을 제공하여 장애인 손님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 맥주, 주류 제공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과 캐주얼 분위기의 공간을 제공하여 손님들이 thoải라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여 편리한 지불 방법을 제공합니다.

리뷰 및 평점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은 Google My Business에서 14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 평점은 4.1/5입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수구레 국밥의 호불호가 갈릴 메뉴지만, 나한텐 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선지도 같이 들어가 있어 선지국 같은 맛과 수구레의 쫄깃한 비계 식감, 고소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도깨비시장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하며, 매장 내 친절한 서비스가 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 의 리뷰 이방아지매 소구레 집

김감자Potato K.

3/5

3에 가까운 3.5

🩷수구레국밥: 호불호 갈릴 메뉴이지만 나한텐 호! 선지도 같이 들어가있어 선지국 같은 맛. 수구레는 쫄깃한 비계같은 식감이고 씹을수록 고소함

☺️친절
🅿️도깨비시장 주차장 잘 되어있음

JungHyun K.

4/5

"정겨운 시골 인심 한 그릇 듬뿍... but, 누구나 맛있게 먹긴 어려운 음식"

0. 총평 ☆☆☆☆
수구레는 익숙하지 않은 재료이지요. 경상도에서나 좀 볼수 있을뿐 다른 지역에선 좀처럼 찾기 어려워요. 소의 가죽과 살점 사이에 있는 부위라고 하는데 몇시간을 삶아내야 그나마 먹을 수 있을 정도라 하니 맛있고 좋은 식재료가 많은 이 시대에는 잊혀지기 딱 쉽상인 재료이지요. 이 어려운 재료를
잘 다듬고 정성으로 끓여낸 후 시골 인심 듬뿍 담아 낸 훌륭한 집인건 사실이에요. 다만, 재료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추천하기엔 참으로 곤란한 음식이기도 해요. 그래도 찾는 분들은 택배로도 많이 주문하신다고 하네요.

1. 음식 ☆☆☆
음식 별점 3점의 이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에요.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이 집의 음식 그 자체는 정말 훌륭하거든요.

[수구레국밥]
가게앞 큰솥에서 한그릇 떠서 내주십니다. 수구레는 손질과 조리를 아무리 잘해도 특유의 묵직하고 꾸리한 냄새가 있어요. 국밥 위 간마늘 휘휘 섞어 한 두 숟가락 떠먹고 나면 냄새는 금방 익숙해집니다.

식감은 푹 삻은 소 대창처럼 몽글몽글한 느낌이지만 비계나 지방은 아니에요. 콜라겐에 가깝다고나 할까... 그래서 국물은 기름지지 않고 개운한 편이에요. 냄새가 있는 재료라 간이나 양념, 부재료로 덮어낼만도 한데 여긴 재료의 특성을 숨기지 않아요. 국물 간도 직접 담근 간장으로 낸다고 하는데, 조미료 맛 없이, 기교 부리지 않는 솔직하고 착한 맛이에요.

수구레와 선지는 아낌없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오히려 질릴 정도에요. 칼칼하게 드시려거든 고추를 넣으시거나 양념장을 조금 섞으시면 됩니다. 양념장은 제피(산초)가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구레볶음]
솥에서 수구레만 건져서 야채와 양념을 다시해서 볶아내주십니다. 양념이 세지 않아서 인지 국물없는 버전의 수구레 국밥처럼 느껴지네요. 맵고 짭잘한 소주 안주 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국밥하고 크게 다른 느낌은 없으니 두가지를 같이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 서비스 ☆☆☆☆
매스컴을 통해서도 알려져있는데 이 집은 모녀3대가 이어서 영업을 하는 집입니다. 시골 장터 밥집이지만 친절하고 인심이 좋습니다. 1대 사장님도 가게에 계시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의사소통이 명료하진 않아요. 솥에서 조리하시는 2대 사장님은 입담이 좋으시구요. 국밥에 선지가 섞여 나오는지 물어봤더니 선지를 좋아하는줄 아시고 무심한 듯 선지만 한그릇 따로 더 떠다가 주시네요. 먹다가 부족하면 말하라고 더 주신다고 하시는데... 이미 양이 많아요;;;

3. 분위기 ☆☆☆☆
시골 장터의 푸근한 느낌을 주는 작은 식당이에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 손님들이 가득할때도 북적이는 느낌이 적어요. 가게앞에서 계속 끓이고 있는 큰 솥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