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임정국

역사 기록 및 관람요소가 많이 있어 좋았네요.
아이 교육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디지털 아트가 중앙에 있어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네요!

Hanki L.

○ 통일신라·고려 불교문화재로 꾸민 '현묘(玄妙)의 정원'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현묘의 정원'은 낙산사 담장과 어우러진 돌의 미학을 주제로 한다. 강원 여러 산천의 절터에서 나온 통일신라와 고려의 불교 문화재들을 양양 낙산사 담장 아래 모았던 걸 전시한 것이다. '현묘(玄妙)'는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의 말을 <삼국사기>에서 인용한 것으로, 유교·불교·도교를 혼합한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을 일컫는다.

정성현

미디어 아트를 이용한 대형 스크린에 강원도의 풍광을 볼 수 있다.
강원도출토 유적 전시실이 있고 고 이건희회장 기증미술품 특별전시회도 있었다.

juo

전시실 규모는 작아서 금방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을 잘 꾸며놓았다. 정각마다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의 영상미나 구성이 정말 좋았다. 이것만 보러와도 될 정도.

먹방여신수민

애들 간단하게 놀기에는 좋은데 그냥 키즈카페가 더 잘되있음.
로비에 미디어아트 계단이 보고싶었던건데 5시에 간당간당 도착해서 어린이박물관들어가느라 못들어가봄ㅜ

201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상설전시 중인 창녕사 터 오백나한은 반드시 관람하기를 권한다. 나한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삶의 애환을 넘어선 불교적 깨달음을 섬세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그 표정들을 살피다 보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동이 되살아난다.

공짜장 (. K.

TV에 닭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송이 나와서 봤더니 갑자기 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져서 무작정 춘천에 왔는데, 온김에 시간도 때울겸 무료입장이라길래 들렀음
그다지 큰 기대를 안하고 들러서 그런지 의외로 만족스러웠지만 주차장이 크지 않아 주차자리 찾기가 힘들었음

전현식

규모가 큰것은 아니지만 시내 한가운데에 이런시설이 있다는게 놀랍더군요. 강원도의 역사를 한번에 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