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ALEX P.

2024.08.24
10.26 까지.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
도도새로 유명한 [김선우] 작가님의 개인전을 하고 있네요.
일하는 스텝분들도 친절하세요. 작은 미술관이어서 다른 미술관처럼 카페가 있거나 휴식공간은 없지만, 나름 시립 스러운 아담한 크기입니다. 오히려 미술관 앞에서 보이는 강릉 전경이 멋지네요.

NAMHEE K.

옛날 법원에 자리한 강릉시립미술관
무료
아담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강릉 지역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언덕에 있어서 전망도!

동네가 예뻐요!
미술관 관람 전후 동네를 걸어도
특색있는 커피집에서 여유도^^

Yoonhyung ?. L.

처음 와봐서 시스템을 잘 모르겠는데 정기전시가 아닌, 특별전시만 하는거 같다

이번엔 약 75일 동안 이장우라는 자폐화가의 작품을 보여준다

그림을 봤을 때 고흐가 생각나던 이유가 알고보니 화가가 고흐를 좋아하더라

그림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지만 유화 그림이 주는 강렬함은 특히 밝은색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거 같다. 그리고 빛을 쐬어주니 빨강/노랑 같은 색깔은 더더욱 밝게 띈다.

유화 그림 하면 생각나는건 서양화 밖에 없었는데 이장우 화가는 대게 강원도, 그것도 자연풍경이나 시골마을을 그려서 차라리 너무 현대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이 좋았다

강릉 화재 사고 때 많은 그림들이 손실되어 안타까웠다

임동영

이장우 작가의 그날의분위기 전시 관람하고왔습니다
전시 준비 중 강릉산불로 인해 작업실 및 작업물들이 모두 타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진 전시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관은 크지는 않고 가볍게 둘러보기 알맞은 정도이고 현재는 무료전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다음 전시도 기대가 되네요

김영애

전시규모는. 작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작가의 판화 작품도 멋졌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작품은 더욱더 멋졌습니다. 처음에 왜 빈 판넬을 걸어 놓았지? 라고 착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점자로 작품을 만들어 놓은 것이었어요
가까이에 계신분들 한번씩 감상하심 좋을꺼 같습니다.

티파니

조용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Yeon L.

세번의 방문 끝에 드디어 시립 미술관에 입성했습니다. 작품은 좋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스스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강릉 높은 지대에서 느끼는 바람에 좋습니다.

스스로 ?.

위치가 언덕이라 힘든면 있으나 적당한 공간에 편안히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알찬 전시가 있어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