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 -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미미(Olivia K.

속초 떡볶이 맛집 조롱박
즉석떡볶이 집이에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있는 떡볶이 입니다
속초 놀러오며 검색해서 알게되어 온지
6년 정도 되었는데요
와보면 3대가 같이 오는 추억의 맛집이에요
둘이가면 떡볶이 2인과 야채빵 주문해요

사리 부족하면 중간에 넣을 수 없으니
처음에 주문할 때
먹고 싶은 사리는 추가하면 됩니다
단무지와 물 수저 등은 앞 쪽에서 주문하면서
셀프로 가지고 오세요

다 먹고 나면 볶음밥 추가 가능하고
김치와 김 넣고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속초에서 회나 조림 등에 지칠 때
먹으면 아주 좋아요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세대에서 네대 정도 가능합니다

Green P.

맛도 좋은데다 가격도 저렴해요.
금, 토, 일은 재료가 일찍 떨어질만큼
손님들 많은 것 같아요.
식당 앞에 3대 정도 주차 가능한데, 주변에 주차장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본 맛, 매운 맛 선택 가능합니다.
양념장 위에 고춧가루, 흑설탕 뿌려져 있어요.
이 둘의 조합이 맛의 핵심인 듯 합니다.
사장님 부부 매우 친절하십니다.
야채빵을 못 먹은게 아쉽네요. 품절되어서...
우리가 아는 바로 그 맛이라는데..
채소, 케찹, 마요네즈... ㅜㅜ
볶음밥까지 함께 하면 👍 밥은 필수죠~

Wondae K.

속초의 오래된 즉석 떡볶이 전문점.
옛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채빵이 인기 메뉴입니다.
즉석떡볶이는 기본 주문해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즉떡을 다 먹고난후 밥을 비벼먹는게 코스입니다. 물론 볶음밥 추가요금 2000원이 있답니다.

디지털로그

서울 사람들에 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 무려 3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가게이니 맛은 사람들에게 검증 된 가게. 정말 옛날 국민학교 시절의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 야채빵은 햄버거가 비싸 먹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판매되었고 간단한 샐러드만 채워 넣은 빵인데 아주 중독성 그만이다. 특히 떡볶이는 떡 보다는 면사리(쫄면.당면)이 더 많고 오뎅이 많이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특히하게도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는 점도 매우 독특하다.
속초에서 서울 사람들에게 알려진 맛집이 대부분 언론과 방송의 조작으로 만들어진 맛집이라면 이 곳은 묵묵하게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근래 오랜시간 해오던 매장에서 인근의 새로운 매장으로 둥지를 틀면서 찾는 사람이 늘고 오직 사람들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유지되는 곳이 바로 조롱박이다.

민경

제 10년 단골 떡볶이 맛집....이모님 사랑해여... 건강하세여... 즉석 떡볶이 집 똑같은 맛 한 번도 못 먹어봤고 달달매콤한 떡볶이 좋아하면 꼭 갈 곳! 야채빵도 꼭 드세요 다 먹고 국물에 계란 으깨먹는 것도 👍👍
다만 4인 테이블이 2개 밖에 없다보니 2명이서 오는 분들은 2인 테이블에 앉아주세요..점심에 손님 몰리는데 커플 2명이 4인 테이블에 앉아서 4명인 저희 일행은 2인 테이블 1개에 냄비 올리고 1.5개로 낑겨 앉고 나중에 여럿이 온 다른 사람들은 2인 테이블 1개 밖에 없어서 서있었어요..ㅠ

TANG여사

현지ㅡ토박이 말이 30년은 족히 넘었고 40년쯤 아닌가 싶다고 하네요 서울 신당동 즉석 같진 않지만 소소한 즉석떡볶이 느낌이 있어요 사라다빵을 꼭 막어야 한다고 하고 ㅎ 마지막 볶음밥은 맛이 꽤 있어요. 신당동과는 좀 차이 있으니 그걸 생각하심 안되구요 ㅎ 그래도 맛납니다. 중요한 건 몸이 좀 약하셔서 문을 닫을 때가 많아요 연락 해 보고 방문하세요

이진이

시어머니가 하시던 가게를 며느리가 이어서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43년만에 가 봤어요~
맛도 자리도 바뀌었지만 가게 이름은 그대로여서 반가움이 컸습니다~
떡볶이 먹고싶을때 한 번 들러보세요

ByungJun K.

오래된 속초의 즉석 떡볶이집. 건너편 동아서점과 함께 속초의 관광코스 중 하나인듯 하나, 맛있진 않다.
떡볶이 양념은 평범하지만, 물컹거리는 떡은 심각한 수준이다. 야채빵도 당근만 잔뜩 들어간 당근 마요빵 이라 불러야 할듯 하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실망스러웠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