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54 남해독일마을.
전화번호: 558678897.
웹사이트: xn--q20b22d63gstp7hax35e.com
전문 분야: 관광 명소.
기타 관심사항: 현장 서비스,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휠체어 이용가능 화장실, 화장실, 신용카드, 체크카드, NFC 모바일 결제, 어린이에게 적합함.
리뷰: 이 회사는 Google My Business에서 5325개의 리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의견: 4/5.

📌 의 위치 남해독일마을

남해독일마을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54 남해독일마을

⏰ 운영 시간 남해독일마을

  • 월요일: 오전 9:30~오후 7:30
  • 화요일: 오전 9:00~오후 7:00
  • 수요일: 오전 9:00~오후 7:00
  • 목요일: 오전 9:30~오후 7:30
  • 금요일: 오전 9:30~오후 7:30
  • 토요일: 오전 9:30~오후 7:30
  • 일요일: 오전 9:30~오후 7:30

남해독일마을

남해독일마을

주소: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54 남해독일마을.

전화번호: 558678897.

웹사이트: xn--q20b22d63gstp7hax35e.com.

전문 분야: 관광 명소.

기타 관심사항: 현장 서비스,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휠체어 이용가능 화장실, 화장실, 신용카드, 체크카드, NFC 모바일 결제, 어린이에게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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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의견: 4/5.

👍 의 리뷰 남해독일마을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임주환
5/5

마독과 경치가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독일마을의 유래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옛날 선조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남해 독일마을(Deutsches Dorf Namhae)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마을로, 그 유래는 1960~70년대 독일(당시 서독)로 파견되었던 한국 광부와 간호사들, 즉 파독 근로자들의 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대 한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고, 국가 발전을 위해 많은 한국인들이 독일로 파견되어 광부와 간호사로 일하며 외화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들은 한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후 은퇴 후 고국으로 돌아오길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남해군은 1997년 독일 노드프리슬란트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독일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2001년 남해군은 약 30억 원을 투자해 약 10만㎡ 부지에 택지를 조성하고, 독일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교포나 독일계 동포들에게 분양하여 독일식 전통 주택을 짓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독일에서 건축 자재를 수입해 하얀 외벽과 주황색 지붕의 독일식 가옥을 건립했으며, 이를 통해 독일 문화를 접목한 독특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독일마을은 파독 근로자들의 삶과 애환을 기리기 위한 파독전시관, 독일식 맥주와 소시지를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옥토버페스트),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과 바다 경관으로 현재는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영화 국제시장 촬영지로 알려지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매년 약 1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여행책방
5/5

차를 타고 독일마을 맨 위 전망대 주차장으로 갑니다. 이제 막 지어놓은거 같은 깨끗한 전망대로 마을을 내려다보면 동화속 마을을 보는거 같아요. 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게됩니다. 마을로 내려가면 곳곳에서 독일식 수제소세지와 독일맥주를 팝니다. 줄서서 소시지랑 수제맥주를 마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밤이 되니 더 예뻐지는 마을이에요.!^^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임권노
5/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리 독일마을
파독 광부들과 간호사분들이 정착해서 만든 마을입니다. 곳곳이 포토존이고 맛있는 음식점과 맥주, 기념품 가게 등등 다시 오고 싶은 곳이네요 😄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Princess I.
4/5

예쁘고 진짜 독일에온것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여름은 비추예요.너무 더워요😅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benerux
5/5

2025.2.9 방문.
사천 남해 여행 일정의 첫 방문지는 독일마을로 결정했다. 출발 시점이 오후 4시 쯤이었기 때문에 후보지가 많지는 않았는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고 오후 늦게까지 있을만한 곳을 생각해보니 독일마을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었다.

오후 5시쯤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해도 슬슬 지고 있고 이곳이 앞으로 뒤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인지 바람 때문에 꽤 추웠다. 전국적으로 며칠간 지속된 한파로 추울 때이긴 했어도 남해는 남쪽이라 괜찮겠지 했다가 생각외로 추워서 남해라도 칼바람은 장난이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차장 위에 있는 독일마을광장에 있는 파독전시관에 갔더니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가볼 수는 없었고 대신 전시관 맞은편 건물에 약간의 자료들과 함께 마을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를 설명하는 공간이 있어 간략히 둘러볼 수 있었다.

남해에 독일마을이 생기게 된 계기는 대략 이러했다. 1990년대 말에 남해군은 남해의 따뜻한 기후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독일에서 잔디를 가져왔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남해군의 공무원들이 독일에 출장을 자주 갔는데 공무원들의 출장을 도와줬던 현지 교민, 과거 파독 근로자들이 남해에 독일마을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남해군에서 수요 조사를 해보니 가능성이 보여 현재 위치에 2001년부터 공사를 시작, 2005년 전후로 지금의 독일마을이 됐다.

독일마을을 만드는 큰 비용은 정부의 예산에서 나오긴 했지만 이곳에 정착하기로 한 파독 근로자들도 남해군이 분양한 땅을 매입하고 독일식으로 집을 짓는 가이드라인을 따라 독일에서 자재를 공수해오는 등 비용을 꽤 들인 것 같다. 이렇게 독일식 집이 하나둘 생겨나며 현재의 민박집, 일반 가정집 등 총 50여개의 집이 모인 남해독일마을이 된 것이다.

초기에는 마을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독일에서 20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만 입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마을이 생긴지도 20년이 넘어 처음같은 정체성을 유지하기는 힘들었는지 일반인도 입주했다고 한다. 아마 앞으로 더 시간이 지나면 최초에 입주했던 파독 근로자들은 더이상 없을테니 그러기 전에 효율적으로 변할 필요는 있어 보였다.(현재는 17명이 살고 있다고 하며 독일인도 4명 살고 있다고 한다.)

광장에서 마을 아래 방향로 쭉 내려가니 길가에 있는 독일식 집 몇몇에 설명판이 있었다. 알프스하우스, 빌라콜로니아, 하이디하우스 같은 독일 느낌나는 작명을 한 집들이었는데 그 집에 누가 살고 있고, 언제 독일에 갔으며, 마을은 언제 입주했는지 등등 대략의 내용들이 적혀 있어 처음에 마을을 만들 당시의 컨셉과 아이디어가 참 좋았다고 느꼈다.

독일마을은 대부분 민박집과 일반 가정집으로 구성돼있고 주 도로 근처에만 약간의 상업적 공간이 있었다. 그중 독일집이라는 공방이 있어 들어가보니 작은 소품들을 팔고 있어 키링과 마그넷을 샀다.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일대 전부가 독일마을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마을 중간쯤까지 내려가니 튀빙엔이라는 독일집 앞에 독일마을이라는 표석이 있고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돼있어서 왜 여기서 마을이 끝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보니 딱 거기까지가 독일마을이었고 그 아래에 있는 식당과 카페, 빵집, 독일수입품 판매점 등은 독일마을과 독일식 컨셉을 맞춰가고 있는 별개의 상업 시설들이었다. 독일마을이 만들어진 후 자생적으로 하나둘 생긴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주거지와 상업 시설을 분리해서 만든 것인지는 몰라도 그랬다.

독일마을에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갈 생각으로 갔기 때문에 그중 한 식당에 들려 식사까지 했다.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 밝을 때에는 몰랐는데 집집마다 불이 켜져 있어 실제로 여기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중에 찾아보니 남해독일마을의 민박집들 중 대부분이 '마을호텔'이라는 개념의 숙소로 전환된 것을 알게 됐는데(https://german-village.kr/hotel-list) 날이 좋을 계절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원래 파독 근로자들이 주거 목적으로 지은 집들이기 때문에 입지, 외관, 구조가 모두 다를텐데 그게 또 매력일 것 같기도 하고.

주차는 독일마을 상부 공간에 주차장이 조성돼 있었으며 그곳에 독일마을광장도 같이 있었다. 또 주차장 건너편에는 원예예술촌이 있어 시간만 맞추면 모두 다 볼 수 있을 듯 했다.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Nownuri
4/5

남해 여행을 가면 한 번씩 둘러보는데, 독일 마을 축제 기간에 방문하시면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양현주
5/5

주황색벽돌이 주는 따뜻한 느낌
한바퀴 구경하고 풍경을 보기에 좋은 곳이에요
여러가지 상품샵과 가죽공방 구경도 재밌었구요ㅎ
이쁘게 꾸며져있는데 입장료도 없고 주차도 무료니 힐링 아입니꺼ㅎ

남해독일마을 - 남해군, 경상남도
박상배
5/5

남해에 독일마을 독일맥주와 수제소시지
각종 기념품등 볼거리가 많아요.
특히 건물들 색감이 미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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