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리 방조어부림 - 남해군, 경상남도

Amos L.

물건리에 있는 방조어부림이라는데, 이름도 생소해서 찾아봤더니 해풍과 해일을 막고 물고기들이 살수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는데 규모가 대단했습니다. 독일마을 근처에서 저곳까지 진짜 뻥 뚫려있어서 바람이 엄청 불거 같았는데 조상님들이 참 대단하시게도 숲을 조성을 해두셨네요. 숲 중간을 데크를 깔아서 산책하기에 좋았고, 밤에도 불이 들어올수 있게 등 설치를 해놓은거 같았습니다. 주차하기에도 편하고, 근처에 요트 항구가 있어 볼만했습니다. 찾아보니 근처 호텔에서 운영하는 요트 운행이었습니다.

박진수

남해 물건리에 있는 방풍림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300년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푸조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이 있고 수령이 오래되어 높이도 높고 잘 관리되고 있어 산책하기 아주 좋습니다.
주변 요트 항구 및 깨끗한 바다 경관과 잘 어우러져 보기도 좋았어요.

ojo M.

몇달전 겨울에 왔을 때는 바닷가만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봄이라 숲이 우거진 물건리 방조어부림을 산책해 보았다.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2002년 아름다운 숲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는데, 꽤 오래되어 보이는 이팝나무, 팽나무,보리수나무 등으로 조림된 나무숲에 잘 만들어진 데크를 거니는 것도 좋았다. 6월 초라 약간은 더웠지만 그늘 가운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며 간간히 바다로 통한 곁길로 나가면 바닷 풍경 보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독일 마을 전경도 볼 수 있다. 근처에 주차장, 화장실도 있어서 편하다. 대신 주도로에서 내려오는 길을 잘 찾아서 내려와야함.

Khan K. (.

남해독일마을 아랫쪽에 있는 물건리 방조어부림.
바닷물이 넘치는것을 막고 농지와 마을을 보호하기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숲이리고 하는데, 봄~가을에는 나무가 울창하다.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으나 남해 독일마을 방문시 함께 찾아가면 괜찮은 장소.

하남칠

천연원시림. 천연기념물. 물건방조어부림.
몽돌해변에 마리나 요트장도 있어요. 체험 가능.
주변에 숙소도 많이 있고.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이 있어요. 해오름예술촌도 옆 마을에 있네요.
어부림 속으로 산책로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한 번 쭉 돌아보는데 15분 정도 소요. 사진찍고 하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김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바다에서 방조제를 보며 사진찍기 좋으며 주변 배경이 멋지네요 하지만 다소 볼거리가 적으며 진입로가 협소하여 조심히 운행해서 들어가고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정성현

태풍 등으로 인한 파도의 피해를 막고 물고기를 모이게 한다는 해변 숲이다. 느티나무, 팽나무, 푸조나무, 쥐똥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나무 줄기들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여름에 나뭇잎이 무성해지면 숲속은 어두우리만큼 그늘이 진다.

Seapine C.

올해 첫 현호색을 만났습니다
독일마을 들렀다 독일빵집과 바닸가 산책하러 들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