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대림창고 갤러리 - 성동구, 서울특별시

조정식

성수동에 핫한 대림창고 방문~
넓은 창고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베이커리 카페로 다양한 빵과 음료를 함께 할 수 있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방문해볼만함.

연콩이

인테리어 깔끔하고 괜찮아요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메뉴 퀄리티도 좋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직원이 매우 불친절 합니다. 마감 10분 전도 아니고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주문하는데 ‘ 마감 1시간 전인데 괜찮으시겠어요?’ 이러더니 괜찮다니까 한숨 푹푹 쉬면서 주문하세요~ 이럼 친구랑 디저트 고르고 결제할때까지 표정도 썩어서 개정색 하면서 한숨 푹 내쉬면서 꼽주려 하는게 정말 최악입니다. 남자 분 이셧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HT K.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창고형 카페 겸 갤러리입니다. 바와 카페로 나뉘어져 있는데 술을 마시러 바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카페로 갔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입구부터 정체모를 이상한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곳이 공장일 때 만들었던 무언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고형 카페답게 층고가 높아서 보기에 답답하지 않고 시원시원합니다. 한쪽 벽에는 벽난로에 나무가 타고 있고, 주변에 장작이 쌓여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반대편 벽에는 빔프로젝터로 시멘트 벽에 모닥불이 타는 영상을 띄워줘서 벽난로 근처에 자리를 잡지 않더라도 멀리서 배경음악과 함께 불멍이 가능합니다.

메뉴를 보면 맥주가 다양하게 있지만 막상 주문이 가능한건 몇 가지 되지 않았습니다. 필스너 우르켈을 먹고 싶었는데 레페 브라운을 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대로 빵맥을 즐기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낮에 가서 게이샤 커피를 먹어볼 생각입니다. 커피 한 잔이 왜 저렇게 비싸야 하는지 직접 마셔보고 이유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YJ O.

성수동 카페의 선구자 역할을 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뒤, 창고형 카페로 단장해서 운영하고 있다. 입구 문이 아주 크며, 내부로 들어서면 바로 앞쪽에 나무를 재료로 만들어 놓은 커다랗고 특이한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층고가 높고 실내가 넓어서 쾌적한 느낌을 준다. 한쪽면으로는 계단이 있고, 올라가면 2층과 옥상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상호간섭이 없는 환경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조각케이크를 판매한다. 커피나 음료 외에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카노나 카페라테는 그리 진하지 않은 편이지만 향과 맛은 좋다. 계절메뉴로 생딸기우유를 판매하는데, 그리 달지 않고 생딸기가 씹히는 맛을 느껴볼 수 있어 추천한다. 음악소리가 좀 큰 편이라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는 장소이다. 주차공간은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주문 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은 느낌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No.1하나

무신사×k리그 산리오 팝업샾차 갔다왔습니다. k리그 팬으로서 이거저거 굿즈가 많아서 좋았어요~

iklae K. (.

성수 카페거리에 있는 대형카페로 커피맛이 묵직하게 진하고 맛있다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하다

Kai L.

성수동 카페 대림창고갤러리
현대미술 갤러리 느낌의 카페. 음료와 디저트는 가격에 비해 평밤한 느낌. 약간 정신이 없는 느낌이지만 이조차 의도했을지도. 가게 전반적으로 통일성이 없어 여러번 방문해도 질리지는 않을 듯.

작은어복이

2025다시찾은 대림창고갤러리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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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있는 높은 천장에
베이커리도 맛있고~
단 아쉬운점은 종이컵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