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서울사무소 - 중구, 서울특별시

kiho K.

다른분들 의견처럼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여권 이름과 예약한 항공권 이름이 달라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는데 전화 연결에 10분이상 소요 되었습니다. 다만, 전화를 받으신 직원께서는 꽤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 무리 없이 항공권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국 당일 공항에서 하노이행 오전 비행발권을 하는데 문제가 있느듯 했지만 승무원들간에도 정보 공유가 안되고 발권대기자들에게도 충분한 정보전달이 되지 않은체 기다리라고만 하다가 비행기 출발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야 결항이 확정 되었습니다.

비행기가 고장난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가 되기도 했지만 이러한 경험으로 이번에 처음 이용하는 베트남 항공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 호치민 경우 하노이행과 하노이행 오후 비행기를 제안해 주었고, 우리 일행은 어쩔수 없이 하노이 오후 비행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베트남항공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 좋아졌습니다.

일단 오후까지 쉴 수 있도록 영종도에 있는 꽤 괜찮은 호텔을 잡아 주었고, 그 호텔에서 점심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공항으로 이동한 후 오전비행기 예약자들이 우선적으로 발권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발권을 담당하시는 한국인 직원은 다리가 불편한 가족을 위해 더 편안한 좌석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 하노이 공항에서 발권을 하는데 현지 지상승무원이 다리가 불편한 가족을 위해 또다시 편안하게 비행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가족에게 편의를 봐주신 인천공항 한국인 지상승무원과 하노이공항 베트남인 지상승무원께 재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이코노미 좌석은 FSC 답게 적장한 무릎공간이 확보되었으며 기내식과 기타 서비스도 충실했습니다. 기내 승무원들 역시 친절하였습니다.

정리하면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경험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문제가 적절하게 해결되었고 또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았기에 다음 베트남 여행에도 베트남 항공을 이용할 의사가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쥬SJH(SJH)

전화연결은 하늘의 별따기, 근처 갈일있어서 방문하여 항공권 예매하려 했으나 안된다고함. 여행사 통해서 하라고 함. 직원들 미소없는 굳은 표정들
분위기 싸~함. 다시 가고싶지 않은곳.
베트남항공 본사에서도 한국사무소 분위기 알까? 안다면 이렇지는 않을텐데

이진희

전화도 거의 안받고. 전화 받아도 기분 나쁜 여운이 남는건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아니면 내가 너무 친절함에 익숙해진건가

김지원

베트남항공 한국지사 공식번호가 아닙니다. 베트남항공 번호인 줄 알고 전화한 건데, 응대하시는 여성분 목소리에 짜증이 가득하더라고요..

Young H. J.

전화연결이 진짜 안됩니다. 대표번호는 왜 공지해 놨는지... 베트남 가면 본사에 꼭 컴플레인 할겁니다.

박돈일

도대체 한국지점과 콜센타 직원들이 있기는 한거냐? 40분째 전화기 들고 있는데 연결할수가 없다..

My W.

전화 연결하려면 넉넉하게 한시간 잡으세요^.^ 물론 기다리는동안 통화비는 당신 몫! 개빡치네!

Ji H. S.

3일동안 아무리 전화해도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