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풍경 - 서구, 대전광역시

JAE H. ?. J. A.

깔끔한 전경과 소나무가 맞이하는 풍경은 정말 좋습니다.
느낌이 있어요~
이렇게 정리가 잘되어 있는 식당은 음식도 맛있을꺼라는

밑 반찬 부터 정강하게 1인에 맞춰서 나오니 더욱 좋았구요 수육도 쫄깃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습니다.

곰탕, 꼬리곰탕, 탕 종류도 담백하니 훌륭한 맛이었어요

미국에도 이런 식당이 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식당입니다.
한국에 오면 자주 찾아오고 싶을정도로 추천합니다

BR H.

오래된 고택느낌의 외관이고 꼬리곰탕 먹었는데 시원하니 깊은맛이 나는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국밥집이였어요 사장님 인테리어 센스가 있으신지 골동품들이 곳곳에서 분위기를 한층 좋게 만들어줬어요

Byung-Jun K.

고기만 넣고 고은 양지육수같이 맑은 곰탕이 아니고 설렁탕 스타일(뼈와 고기를 같이 고은)의 곰탕입니다. 곰탕이나 양곰탕 모두 국물이 찐~한 편입니다. 굳이 '특'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적당한 용량의 고기와 양이 들어있으나 가급적이면 '특'을 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일반'도 성인 남자가 먹기에 푸짐한 양과 고기로 충분히 만족할 만 합니다.
깔끔한 식당 분위기도 좋아요~ (일반적인 식당보다는 고급 사내식당같은 분위기랄까 뭔가 큰 사택을 통채로 사용해서 제공되는 분위기가 좀 색달라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바깥의 연못, 정원의 분위기도 좋아요.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고 주방도 깨끗하게 유지되고있는게 보입니다.

py L.

한국의 대표음식인 곰탕(소고기), 도가니탕, 소고기 수육을 한국적 인테리어, 풍경속에서 편하게 격조있게 먹을 수 있다. 가정집을 멋지게 레스토랑으로 개조했으며, 모던하고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물론 음식은 정갈하고 맛있다.

Olivia

그 복잡한 한민시장 근처에 이런 운취있는 곳이 있네요.
소문듣고 가 보았더니
한민주차장에 차 대기도 좋고
가게에 품위가 있고 볼거리도 있습니다

반찬도 개별찬이라 참 좋았어요
근데 겨자 간장이 지독히도 쓴 맛이 나서 직원불러 말해 겨자없이 간장만 다시 받았습니다.
겨자가 신선도에 문제가 있는데
강황 맛이라고하네요.

향신료에 관심있는 50대 주부에게
강황맛때문에 그런거라하니
어이없지만 더 이상 문제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해서요.

그러나
인정할거 인정하고 좀 정직하게 장사했음 좋겠습니다.
급하게 뒤돌아서 겨자를 다시 비비지 마시고요

전성옥

음식 맛은 잘 모르겠다.
싱겁게 먹는 편이고 추가 양념을 넣지 않는 내 식습관 때문일거다..
수육(3만원)과 곰탕(1만원)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맞이하는 멋진 소나무와 깨끗하게 리모델링한 내부 분위기가 음식 맛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주차는 한민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North P.

들어가는 입구며 나름 근사한 곳
다만 주차는 주택가 길가에 해야하는 불편함

아름다운 ?.

곰탕 사골국물 맛집. 진한 사골 국물이 진심이다. 한우를 쓴다면 고기 재료비가 만만하지는 않을거다. 고기량은 매우 적어서 맛보기 정도이다. 고기보다는 사골국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주차는 가까운 한민시장공용주차장이 편리하다.
밑반찬은 익힌 깍두기와 생김치이다.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배려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