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gyesan Maebong (Seoul) - Seongnam-si, Gyeonggi-do

しばたし

清渓山(チョンゲサン)です。2024/08/20(火)にウォントゴル登山口から登りました。
登山ルートは「地球の歩き方ソウル2023〜2024版」をそのまま参考にしました。
13時くらいに登り始め、17時頃には再びウォントゴル登山口まで下山。
途中途中にベンチがあるので休憩を挟みながら登りに2時間半、下りに1時間半くらいかかりました。
日本で言えばケーブルカーを使わない高尾山や千葉の鋸山くらいの初心者向けの難易度になると思います。ちなみにチョンゲサンにケーブルカーはありません。

アクセスはまず地下鉄で清渓山入口(チョンゲサンイック)駅で降ります。一見目の前に山が広がっていますが、向かうのは駅の高架側です。一旦高架をくぐらないと登山口までたどり着けません。
野菜などを売る出店が立ち並ぶ独特な風景の高架下をくぐったら、看板が見えるので登山口に向かいましょう。

最初の分岐は頂上に近い鷹峰(メボン、583m)に直接向かうルートと見晴らしの良い玉女峰(オクニョボン)に向かうルートに分かれています。今回は登りで玉女峰ルートを取り、そこから鷹峰に向かってさらに登り、分岐のあるヘリポート地点でウォントゴル登山口への最短距離で下れるルートを取りました。
途中の分岐には綺麗な看板が設置されており、日本語表記は有りませんが、ハングルか英語でそれぞれオクニョボン、メボン、ウォントゴルの名前を覚えておけば一旦悩んでも復帰出来ます。ただ、分岐が3つに分かれているヘリポート地点は看板が無かった気がするので、事前にルートは紙に書いて用意しておくなど迷わないように気をつけましょう。頂上付近に向かうルートなのに一旦下る道もあったり、感覚に頼ると危険です。

ただ、階段やベンチが比較的多い整備された山なので、すべらない靴と充分な水(自販機はどこにもありません！)、必要ならステッキなど最低限あれば登れます。現地の韓国の方なのか、裸足やミニスカートで登っているツワモノも見かけました。

日本では見かけない鳥や虫もたくさんいました。セミはミンミンゼミやニイニイゼミ、アブラゼミやツクツクボウシなど日本でよく聞く鳴き声が聞こえて来ました。
樹木は松が多いです。本当の最高峰である615m地点は軍事施設のため立ち入れないそうです。
鷹峰付近で遠くから頂上の写真だけ撮りましたが、松に隠れてほとんど見えてません。

이재권

청계산 정상 매봉
막걸리나 음료, 아이스크림, 물을 파는 분도 계십니다. 가끔 올라온 사람이 많으면 사진 찍는데 줄을 서야할수도..

Kyujin K.

Not a difficult hike at all but the terrain was extremely muddy so my shoes got ruined... I should have worn a hiking shoe. Too many people were attempting to hike so it felt too crowded as well. Good luck.

F K.

Very nice scenic and popular mountain trail with plenty of steps. The trail starts from the Wonteogol Entrance that is very accessible by public transport - the Cheongyesan Station is fairly nearby.

The earlier part of the trail is gentle but the steps get much steeper once it reaches the ridge line and even steeper nearing the peak.

There is an alternative way up / down consisting of even more steps. Most would use this as a shortcut to descend from the peak. It would be highly challenging to ascend using this route so keep a look out and not take the wrong path.

It was overall a great experience for us and a refreshing change from all the touristy areas. This is highly recommended if you have an extended period of stay in Seoul and can afford time to include hikes such as this.

손상현

ㅋ 한라산을 갔다와서 너무 오만방자 했네요.
비교적 낮은 산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가라성

582미터의 높지 않은 산. 원터골 주차장 다른말로 청계산 공영 주차장에서 주차후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에서는 대략 2.6키로 정도. 원터골 진입부터는 2.4키로 정도이며. 조금만 걸어가면 돌계단으로 시작해서 정상인 매봉까지 거의 계단으로 등산로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힘든 계단은 아니며 그냥 사부작 올라가기 좋은 계단입니다. 왕복 2시간 정도며 넉넉하게 다녀옵니다. 힘든 구간은 전혀 없습니다. 경치는 정상인 매봉에서 보는것보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매바위에서 보는 경치가 훨씬 좋습니다. 편하게 다녀 올 수 있는 산입니다.

황지연

청계산 ~ 정상 매봉과 옥녀봉~
서울에서 가까운산이고 뷰도좋응데 계단지옥이라는 말을 들은
청계산.. 옥녀봉까지는 등린이도 충분히갈수있지만~
매봉은 아오 계단지옥이 맞네... 넘넘 힘들다~ 2200m 인데
2시간코스인데 계단이 오마어마해서 힘들었지만 기분은 뿌듯하네...
매봉 올라가서 사먹는 메로나는 정말 꿀맛이다.. 막걸리한반 마시고
싶었지만 휘청 거릴까봐 아이스ㅡ힘으로대신~ 아오 행복해
정상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니~~~~~~

DM J. (.

25년 2월23일 일요일 산행했습니다.
밑에쪽은 괜찮았는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바닥이 얼어있습니다.
아이젠 꼭 챙기세요
넘어지는 사람 자주 목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