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eongdong 1(il)beonji Dakgalbi - Chuncheon-si, Gangwon-do

Kygmonamis

춘천 중앙시장을 통해 닭갈비 골목에 들어섰을때 삼거리 중앙에 위치..철판과 숯불 메뉴가 있어 들어갔는데 숯불은 안한다는(골목 한바퀴 도는데 유일하게 대기가 있었던!!)..,철판 2인분 주문..서울 에서 먹어본 식당보다 닭고기가 많아보이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고구마의 단맛과 양배추의 식감..추가한 우동사리가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네요..밑반찬으로 동치미와 상추, 마늘, 양파는 무한 셀프이용..맘에듭니다..도로 맞은편에 다른 닭갈비 골목도 가봤는데 평일 목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있는 식당이 많지는 않았네요..담엔 명동1번지 맞은편에 있는 숯불구이로 도전(손님들이 지역 찐맛짐을 연상케한다는)

유성호

#춘천닭갈비 @ #명동1번지닭갈비
#소양강막걸리
눈이 펄펄 내렸던 열흘전 춘천행. 춘천역 1번 출구서 중앙로로터리로 10여분을 걸으면 춘천명동닭갈비골목 입구가 나온다. 여름 주말 저녁 골목에 들어서면 닭갈비 굽는 냄새가 진동한다. 골목 가장 첫째 집 우미닭갈비가 진치고 있다. 개업 55주년의 업력을 가진 곳으로 닭갈비 판을 깨끗이 물로 씻어내는 불판세척실을 따로 두고 있다. 이는 맛은 기본이고 위생을 앞세워 식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일종의 마케팅 포인트다.
유미닭갈비는 매콤한 양념으로 볶는 철판닭갈비와 숯불닭갈비 두 가지 조리법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숯불은 양념, 간장, 소금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기는 식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춘천본가닭갈비는 3대가 50년을 훌쩍 넘게 이어오는 점포다. 신선한 계육만 사용하고 김치는 직접 담가서 내놓는다. 이곳 역시 숯불과 철판 닭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메뉴 중 모둠삼색닭갈비가 인기가 좋은 데 이는 다름 아닌 양념, 간장, 소금구이 세 가지 맛을 뜻한다. 네이밍으로 식객의 입맛을 자극하는 나름 통하는 마케팅이다.
원조중앙닭갈비(간판은 이송금할머니의 춘천중앙닭갈비)는 ‘SINCE 1960년’이라고 써 붙여 놓고 은근 이 골목 터주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대를 잇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 맛이 일품인 곳이다. 이곳 역시 이송금 할머니에 이어 2대째 이어져 오는 노포다.
이날은 닭갈비골목 중간쯤 위치한 ‘명동1번지닭갈비’를 방문했다. 이 식당은 ‘춘천명동닭갈비 골목에서 식도락 여행객들이 즐겨 먹는 닭갈비와 막국수의 최고의 맛을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고유한 양념과 요리법을 가진 맛있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주 메뉴로 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닭갈비와 함께 곁들여 먹는 막국수는 메밀로 반죽하여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합니다. 5남 1녀 가족 중 3명이 닭갈비가게를 운영하는 닭갈비 가족’이라는 홍보는 면을 좋아하는 식객의 구미를 한껏 당기게 했다. 명동1번지닭갈비는 농가와 직거래하는 춘천닭갈비협회의 고기를 사용한다.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나니 눈발이 잦아졌다. 일행과 춘천명동지하상가와 춘천중앙시장을 둘러봤다. 칼국수면과 소면을 사려고 요선시장에 있던 요선제면에 들리려 했지만 사라졌다고 했다. 그래서 대신 춘천중앙시장에서 황소표국수에서 칼국수면을 한 묶음 사 왔다.
며칠 후 마침 멸치 다신 물이 있어 감자 좀 썰어 넣고 칼국수를 끓였는데 면이 윤기 있고 쫄깃한 게 식감이 참 좋았다. 춘천행 ‘벙개’의 소소한 전리품이다.

eaeyu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안에 있는 식당입니다. 그 골목 안에 16개의 닭갈비 식당이 있는데 블루리본 딱지 붙어 있어서 들어갔어요.
기름기 많은 오래된 식당이지만 나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고요.
닭갈비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잘 익혀줍니다. 서울에서 먹는 달기만한 닭갈비하고는 다르게 간도 잘 맞고 맵기도 적당하여 맛있네요.
볶음밥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hotdog J.

춘천에 오면 항상 통나무집닭갈비를 갔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시내쪽으로 가봤습니다.
어딜가나 비슷하게 손님들이 계셨고
웨이팅을 해야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구글리뷰에 맛있다는 말을 보고 명동일번지로 가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요즘 맛집이 거의 대부분 달게 음식을 만들어서
입맛에 좀 별로였는데
동치미 국물도 삼삼해서 좋았고 닭갈비도
많이 안달아서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볶음밥도 맛있네요.

Lovely S. P.

If you’re in Chuncheon, Myeongdong 1beonji Dakgalbi is a must-visit! The dakgalbi here is absolutely delicious—perfectly marinated, tender, and cooked right at the table with fresh vegetables, chewy rice cakes, and the option to add cheese for an extra rich flavor. The staff is friendly and ensures everything is cooked to perfection.

The highlight? The fried rice at the end, mixed with the flavorful leftover sauce—a must-try! The portions are generous, and the atmosphere is lively, making it a great place to enjoy an authentic Chuncheon dakgalbi experience. Highly recommended for both locals and visitors!

김상윤

닭갈비, 막국수, 사이다 주문해서 먹었는데
동치미와 사이다가 제일 맛있네요.

막국수 면은 잘 삶아졌지만 간은 밍밍하고 어중간한 맛이고

닭갈비는 고추장 맛 나서 텁텁하여
그냥 일반 프렌차이즈와 다를바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Shivani J.

If this is your first time trying Sakhalin then this is the place
The staff is very hospitable even though they do not understand English they will somehow manage everything
If you are first timer then just enjoy the place and food
After the chicken do ask for a small portion of fried rice which I liked very much

Glisten B.

가격은 많이올리셔서 서울에서 먹으면 싸게 먹을 순 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가요 ㅋㅋ
삼색닭갈비, 철판2인(얘는 유가네뭐 갠적인생각 으로 다비슷하다고봄, 더덕구이(요곤 꼭드세요)
소주9병?

요래먹었는데 사장님한테 떡많이주세요 하면
숯불에 떡구워먹는거 존맛 근데 사장님한테 눈치안보여요 적극적으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좋았어요 (추가해도 뭐라안해요^^)